[즉문즉답] 360.속된 마장(魔障)이 아니라 헛된 기우(杞憂)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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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답] 360.속된 마장(魔障)이 아니라 헛된 기우(杞憂)라고 봅니다.

성수스님 0 1076

[강정사 성수스님의 즉문즉답]

360.속된 마장(魔障)이 아니라 헛된 기우(杞憂)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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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


스님,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외우는데,

불길한 기운이 자꾸 들어서요.


이게 흔히 말하는 마장인지,

아니면 기도하는 중이라서

무엇인가 느껴지게 된 건지...


실례되는 질문인 건 알지만,

스님이 보시기엔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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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법우님과의 소중한 인연을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스님이 보기에는

속된 마장(魔障)이 아니라

헛된 기우(杞憂)라고 봅니다.


마장(魔障)이란,

귀신이 해코지한다고 하여

마귀 마(魔)를 쓰고,


기우(杞憂)란,

쓸데없이 걱정한다고 하여

근심 우(憂)를 씁니다.


불완전한 중생이기에

때때로 마음이 흔들리고,

불안해지는 것은 이해하지만,


불안한 생각과 걱정은

번뇌 망상으로 자라나

스스로 힘들게 할 뿐입니다.


지혜로운 중생은

이미 일어난 일들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리석은 중생은

아직 일어나지 일들을

벗어나기 위해 포기하듯이


내 마음을 다스려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저 넋두리에 지나지 않음이니,


나를 깨닫는 기도로

헛된 기우에서 벗어나시어

소구소망을 이뤄 가시길 바랍니다.


밝고 행복한 앞날에

부처님의 가피력과 자비광명이 함께하시기를

스님 온 마음을 다해 축원 합니다.


화청향성법음범패

서말리산 강정사 주지 성수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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