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절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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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집에서 절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8배)

강정사 0 2482
 
[나의사찰 강정사] 에서 알려드립니다.
 
<올바르게 절하는 방법>
 
1. 곧게 몸을 펴고 서 있는 상태에서 다섯손가락을 붙여 양손을 마주 붙인다.
2. 허리를 반듯이 펴고 무릎이 바닥에 닿는 소리가 나지 않게 구부린다.
3. 손 짚고 앞으로 살짝 나가며 왼발이 오른발 위에 놓이게 포갠다.
4. 팔을 굽혀 머리를 바닥에 댄다.
5. 손 짚고 머리들며 팔꿈치 펴서 앞으로 나가며 발가락 꺾는다.
6. 바닥을 짚고 있는 양손을 뒤집어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하여 귀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7. 무릎의 탄력으로 일어선다.

※ 손바닥을 뒤집어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은
    불자들이 엎드려 부처님의 발을 받들던 행위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자신을 철저하게 낮추고 상대방을 최대한 공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08배 하는 방법>
 
(가) 준비
 
몸과 마음이 깨끗이 한 후 정화수(맑은 물)을 떠 놓은 후
초를 켜고 향을 피운 다음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힌다.
(때와 장소에 따라 생략해도 무방함)
 
(나) 시작
 
지극한 정성으로 부처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모든 잡념을 버린 후, 정신을 한 곳에 모아 절을 시작하는데
[108 대참회발원문]을 참조하여 1~108까지
참회문을 한번 읽으면서 한번 절을 하는데
두 손을 모아 이미에 댄 후 그대로 꿇어앉으면서 엎드려 큰 절을 하고
엎드린 자세에서 양손을 귀 위로 들어 올렸다 내린 후
일어나서 다시 절한다.
이렇게 108번을 절하고 마지막에는 고두레(엎드린 체 두 번 절함)를 한다.

(다) 발원문
 
자기가 소원하는 내용을 부처님께 아뢰고
또한 자기자신에게 다짐하는 내용으로
A4용지 1페이지정도 자기의 실정에 맞게 직접 작성하여
기도할 때마다 같은 내용을 반복하여 소리내어 낭독하거나
속으로 읽는다.

(라) 마침
 
반야심경 1편 독송(생략가능)
반야심경은 마음을 다스리는 가장 짧은 경전으로
한문이나 한글 어느 것으로 독경해도 된다.
(소리내거나 속으로 읽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