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齋)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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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의식 및 재

재(齋)에 대하여

마이템플 0 2017


우리들이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행위를 삼업(三業)이라고 하는데
삼업을 바르게 가다듬어 다시는 나쁜 죄를 짓지 아니하려는 다짐으로 행하는 것이
재(齋)의 본래의 뜻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처님께 공양하는 것을 「재」라고 하였으며,
그 후에는 성대하게 불공드리는 것을 뜻하기 시작하여
요즈음에는 죽은 이를 위하여 천도하는 법회를 흔히 「재」라고 합니다.
 
「재」에는 「부처님 오신날」이나 「성도일」등 봉축일에 올리는 축재(祝齋)와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빌어 그 넋이 천도되어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천도재(薦度齋)로
칠재(七齋)사십구재(四十九齋), 백재(百齋)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수계식과 결혼식 등에 올리는 「재」등 여러 가지 의식의 재가 있습니다.
 
우리가 알기로 보통 「재」라 하면 죽은 이를 위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특이한 「재」로 예수재(豫修齋)와 수육재(水陸齋)란 것이 있습니다.
 
예수재는 죽은 후에 극락에 태어나기를 기원하며 살아있을 때 미리 닦아 둔다는 「재」이며,
수육재는 허공 중에 흩어져 극락왕생을 못하고 떠도는 모든 망령(亡靈)을 천도하는 「재」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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