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맞춤부....
알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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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23:40
반년이 넘게 받지 못한 급여로 인해 속을 많이 썩였습니다...
업주에게 연락을 해봐도 준다 하면서도 주지않고...
준다는 날짜가 되도 슬슬피하기만 하고...
그리고 되지도 않는 변명들....
저희 남편이 밤잠 제대로 못자가며 일한 댓가라서...
꼭 받아야겠다는 맘이었어요...
노동청에 연락해도 안되고...
속을 끊이다 예전 스님께 부적을 몇번 받았던 기억이 나서...
오랜만에 다시 왔어요
어떤 부적을 해야할지 몰라서 맞춤부적으로 스님께 부탁을 드렷고..
주신 부적을 받아서 고이 간직하며 기도를 했지요..
부적받은지 2달째에 업주와 타협을 봤어요
다달이 50만원씩 받기로...
목돈으로 받지는 못해도 이렇게라도 받기만 한다면야 좋다고 했어요..
지금 3달째 잘받고 잇어요..
앞으로 몇달을 더 받아야 하지만 이게 어디인가요..
스님의 부적효험을 톡톡히 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