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사무실 책상서랍에 넣어두었던 업무용 노트북을 도난당하는 일이 생기고 신호를 받고 좌회전

을 하는데 때아닌 오토바이가 운전석 문짝을 들이받는 접촉사고가 나서 사람은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차가 부셔져 출퇴근에 몇일 불편함을 겪고 10월에 새로 장만한 스마트폰이 변기에 빠져 못쓰게 되는일이

생기고 그 외에도 손님 접대중에 회사의 법인카드를 분실하는등 저에게만 계속해서 전에없던 어이없는

나쁜일들이 계속되었습니다.

이상한 기분과 불안한 마음에 성수스님께 인생상담을 받게되었고 스님께서는 사주에 나타나는 나쁜액살들이

때가되면 나타나는 현상이라 하시며 액살소멸호신부를 음양으로 처방 받았습니다.

부적을 지닌지는 20일 가량이 지났는데 신기하게도 아직 나쁜일들은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을뿐 아니라

마음이 아프지만 약정기간이 있어 동생이 쓰던 중고폰을 쓰고있던 저에게 어제는 여친이 거금을 들여

새 스마트폰을 선물해주더군요. 물론 어제가 우리 만난지 300일 기념일이긴 하지만 파격적이네요.

문득 성수스님께서 좋은기운을 담아 부적을 내려주신다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서 이렇게 성공사례라고

하긴 뭐 하지만 감사인사차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사실 바쁘다보니 설명서대로 기도를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도 설명서에 적힌대로 나쁜일은 사라지고 좋은일들이 생긴다는 말은 정말 맞는거 같습니다.

성수스님의 법력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