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예전에 무진스님 합격부와 재수대길부에 관련하여 글을 썼습니다.

이래저래 합격부의 효험을 봤으니 태워야 하는지 여쭈어봤더니 1년은 가지고 있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것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시 12월에 대초관직부를 신청하려고 상담했었습니다.

이제 취업을 해야 하기에 성수스님께 여쭈어 봤습니다.

대초관직부를 써야하는지..하고요. 그런데 공명부를 추천해주시더군요.

아니. 취업을 하려면, 대초관직부가 나을텐데..라면서 글을 남겼더니.

다시 답변은 저에게 맞는 것은 공명부라고 하셨습니다.

속는 셈치고 신청을 하고 가지고 있었고,

저 또한 부처님께 열심히 7일기도-21일 기도를 번갈아 가면서 광명진언기도와 관음기도를 했습니다.

그 후에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는 꿈을 꾸었고, 몇일 뒤 그 꿈대로 똑같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제가 재작년에는 취직하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보고를 수십번 한 후에 취업을 했는데

올해는 어쩌면 소문이 그렇게 좋게 퍼졌는지 제가 가고싶은 곳에서 그냥 오라고 하더군요.

부담스럽지만 정말 쉽게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부처님께 감사드리고, 이 곳의 스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뭐라고 설명하기는 그렇지만 참 잘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