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초에 소개팅을 받았습니다. 소개팅남이 사귀자고 해서 만남을 갖게되었는데 2~3주 정도 지나니 상대방의연락이 점점 뜸해지면서 소홀해 지더라구요.

저는 이 사람과 꼭 잘해보고 싶은 맘에 12월말에 열애 화합부를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그뒤 연락이 아예 뚝끊겨버렸습니다. 

잘해보고 싶은 맘에 열애화합부를 썼는데 부적쓴지 얼마안되서 연락이 끊겨 버려서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난 왜 효과가 없는거야 하는 생각을 하면서 1달이 지났지요. 근데 1월말에 연락이 한번 오더라구요 만나자고

그래서 한번 만났습니다. 다시 잘해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케이 했는데 이틀정도 연락하더니 또 끊어버리는거예요... 정말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사람을 갖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젠 정말 관둬야겠구나..

생각하며 답답한 맘에 성수스님께 상담을 드렸더니 아직 그사람과 인연이 있으니 일편단심부를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이번엔 음양으로 .... 그래서 1월말에 일편단심부를 썼습니다..

그러나 역쉬 연락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아쉬운 맘을 접었지여.. 연인등을 추천받았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기도 했고 오래 사귀다 헤어진것도 아니여서 정말 맘을 비웠지여..

그런데 3월부터 다시 연락이 오는 거예요.. 그동안 정말 미안했다고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정말 이번엔 그런 실수 하지 않겠다고.. 자기가 그동안 맘을 잡지 못했었다면서 .....

정말 인연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아예 맘을 접고 있었는데 이렇게 연락이 오고 이번엔  전보다 진지하고 연락하고 만난지도 전보단 더 기간이 점점 길어져 갑니다.정말 안되나 보다 했었는데 부적한지 거의 2개월만에

이제 점점 효력이 나타나내요... 앞으로 점점 더 발전된 사이로 진전되겠죠??

부적을 믿으며 잘 지내려 저도 노력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