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뒤돌아 보면 참 다사다난하다고 말할수 있을정도로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연이 이어진건 아니지만 좋은사람도 만났고 , 올 초반까진 정말 행복했고 웃음이 가득했어요..

    7월말쯤 부턴가 잠깐의 행복이 뒤틀리기 시작했고 , 원치 않게,, 갑작스럽게 연락이 끊겨  힘들어했고 ,

 절친하게 지냈던 회사동료에게도 배신당하고 , 친구들과 갑작스레 연도 끊어지고 

 정말 좌절하고 마음이 나약해질때로 나약해 졌어요...

    10월엔 이직까지 해서 이직한곳에서 잘 다니려고 했는데 회사관계좌와 마음이 맞지 않아 그만두고 임금도 못받았죠...

     무진스님께 애정문제로 부적도 구매하고 기도를 드리다가 성수스님께 연이 닿아

      애정문제, 건강문제로 초공양 신청했는데.. 바로 가피가 있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1달이 지나도 가피가  없더라구요..

    조급한 마음을 반성하고 한창 기도 정진중에 초공양 신청기간중에 전에  생각지도 못하게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약간의 퇴직정산금이 나왔죠..  급여도 받았고  정산받을게 있다고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이직한 회사에서 체불한 급여가지고도 2달동안 엄청 고생했어요..

 너무 힘든일의 연속인지라 회사다니는 것도 잠시 쉬고 휴식차원에

 국비지원 수강받으면서 지내며 회사 관계자와 줄다리기 하며 힘들어 했어요..ㅜㅜ

 제 전화는 다 씹고 연락이 연결않되고 편애하던  다른 동생에게만 연락되서는 사정이 않좋다며 계속 미루는 식이였죠..

  근데 돈은 받지고 못했는데 초공양기간연장이 부담됬던지라 관세음 보살 호신불 퇴직정산받은걸로

  신청하고 애정문제로 호신불 모셨는데 관세음 보살호신불은 애정문제나 금전문제로 가피를 내려주신다더라구요

   호신불 모시고 나서 연락도 않되던 회사 관계자와 입씨름 버리기도 하고  매번 기다려주기도 했지만..

    어제 드디어 일부라도 받았어요.. 남은건 말에 챙겨준다고..

   당연히 받아야될거 않주고 도망가려던사람이었는데 어찌된게 호신불 모시고  연락되던 동생은 그사람과 더 다투고 못받고 저만 받았네요..

    아..그리고 초공양 신청하면서 가피는 아니지만 화병난거처럼 답답하고 힘들던 제맘이 편해지는걸 느꼈어요..

   이제, 재수대길하게 막힘없이 잘 풀리도록하는거랑 헤어진 사람과 재회하고 연이 이어지도록 다시 초공양 신청하려구요..

   제가 욕심이 많아 그 많은 욕심중 어느것을 먼저 가피를 내려주셔야 할지 부처님도 고민하시나봐요..^^;

   저 포함 법우님들의 가사내 평원과 소원성취를 기원드립니다^^

 -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