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스님 이간부..
예진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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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3
2012.10.08 01:09
좋아하는 남자의 전 여자친구 때문에 참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저와는 알게된지 한달도 채 안된 상태였고..
전 여자친구와는 4년이 넘도록 만났던 데다가 여자쪽에서 먼저 마음이 식어서 헤어졌던 경우였던 지라..
참 미련이 많아보였어요.
그동안 만난 정 때문인지 둘이 데면데면하면서도 매일 하루에 카톡 한두개씩 꾸준히 연락하고
미니홈피에 서로 사진들 여전히 남아있고..
이때는 아직 저와 사귀기 전이었지만 서로좋아한다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상태였는데요.
제가 정식으로 사귀자고 하면 늘우물쭈물하면서 확실히 대답을 안하더라구요.
저한테 항상 미안하다고... 다른 여자때문에 힘들어하는데도 자신이 좋냐고 물으면
전 괜찮다고 그 사람 잊을때까지 기다릴 거라고 그렇게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마음이 타들어가곤 했죠.
결국 성수스님과 상담한 뒤 이간부를 신청하였습니다.
부적의 효과인지 한달도 채 안되어서 그가 말하더군요.
그동안은 그녀와 정리해야한다는 걸 알면서도 확신이 없었는데 너와만나다보니 확신이 생겼다고
전 여친과의 사이를 확실히 정리한 뒤 한번 만나보자고..
그렇게 말한뒤 그는 얼마전 그녀와 직접 만나 확실히 한 모양입니다.
구체적으로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까지는 안물어봤어요.
하지만 더이상 서로 연락을 주고받는 것 같지는 않고 미니홈피 사진이랑 이런 것들 다 정리했네요
그리고 얼마전부터 저와 예쁜 사랑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장애물들이 여전히 남아있기는 하지만 우선 가장 큰 문제였던 전 여친 문제가 해결되어서 마음이 훨씬 가볍습니다.
다 스님의 부적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