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부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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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1 21:45
5개월가량 미용자격증을따려 매일 학원을나가 연습하고 또연습했습니다.(사실 땡땡이도 초반에 많이했습니다)
다행히 필기는 학원등록한지 한달넘어 필기시험을 준비하여 필기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미용쪽일을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미용자격증따기 정말 어렵습니다.필기야 어찌하여 한번에땄지만
정말 중요한건 실기입니다.정말 따기도 어렵지만 준비하는과정도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처음에 이렇게 어려운줄모르고 시작하였지만 이미 포기하기엔 학원에 지불한돈도 있고..
5개월가량 학원에나가 매일 같은 연습을 반복~~~
드뎌~~실기시험접수를 하게되었고 한번떨어질때마다 비용도 만만치않고
먼저 시험보러갔다온 사람들을보니 세번도 떨어진사람 두번째 합격한사람등등...
불안감에 성수스님께 합격부를 부탁하였습니다.
부적을받으면서 왠지 꼭 한번에 합격할것만같이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결국 미용실기시험을본날~~~실수도했고 학원에서처럼 잘안나오 별로였습니다.정말 엉망이고 컷트는 잘했고..그랬습니다.
맘속으로 아무래도 가능성이없다생각하여 그다음날부터 학원에다시나가 연습했습니다.
일주일뒤 결과가 나왔는데 왠일입니까~~~그것도 고득점74전인것입니다..원래60점만해도 합격이거든요..
부디60점이라도좋으니 제발 합격만하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한방에 그것도 고득점으로 합격하고나니 정말 날아갈듯합니다..성수스님 감사합니다.매번 힘든일이 있을적마다 스님께 부탁을하게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