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년전부터 이곳 스님들께 여러모로 도움을 받고 있는 회원입니다.

 

처음엔 집안사정이 갑자기 너무 어려워져 지푸라기라도 잡아보고 싶은 마음에

부적 검색으로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님께서 단순히 제가 부탁한 것만 해주시는 게 아니라

이런저런 고민도 들어주시고, 위로도 해주시고, 어쩔땐 따끔한 질책도 해주시구요^^

항상 의지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재작년부터 부적과 기도 꾸준히 올리면서 위기를 넘기던 중 저희 집을 정리하고 싶어 스님께 매매부 부적을 부탁드렸습니다.

부모님이 이제 연세가 많아 서울을 벗어나서 살길 원하셨는데,아시다시피 부동산 경기가 정말 엉망이었어서

계속 가격을 낮춰서 집을 판다고 해도 연락조차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저희는 빨리 집을 정리해야 대출도 정리하고 홀가분해질 수 있는데...불안해하면서도 일단 부적을 받고

틈나는대로 소원성취진언 혼자 읊으면서 기다렸는데, 두달쯤 지났을려나요,

신기하게도 아파트 단지에 수십건 매물 중 저희집에만 사람들이 가끔씩 찾아서 보고가는 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부동산에서도 신기하다고 할 정도로요^^;;

사겠다는 사람은 없었지만 그래도 발길이 잦으면 뭔가 일이 성사될 거 같아 또 참고 한두달 더 기다렸습니다.

 

결국 두달 전에 어떤 분이 오셔서 계약을 하셨네요ㅎㅎ

금액도..매매로 돈을 벌진 않았지만 부동산 경기를 감안하면 마냥 손해보진 않은 결과가 나왔구요.^^

 

덕분에 또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기게 되었습니다.

 

작년,재작년 틈나는대로 부적과 초공양기도 등을 꾸준히 했는데, 스님께서 너무 무리하지 말고

형편 되는 선에서 하는 게 좋다고 해주셔서 부담도 적었구요.

믿고 의지한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되어 너무 기쁘네요.

부모님 모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주제 넘지만 제 경험으로는요.^^;;

부적을 갖고 있다보니 좀 더 일에 적극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매매부 받고나서도 더 열심히 알아보자는 마음이 생겨서 부동산에 여기저기 더 많이 연락해보고

그러다보니 거래가 아무래도 남들보다 좀 더 빨리 된 거 같기도 하구요.

부적의 힘이 정말 크기도 하지만 너무 부적에만 의지하기 보단^^;;긍정적 에너지로 삼으면 더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너무 쫓기는 마음보단 이런 마음이 스스로에게도 더 편한거 같아요^^

 

스님께 따로 인사를 드려야되는데...일단 오늘은 후기로 대신합니다^^;;

성수스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도 믿음으로 좋은 결과 얻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