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
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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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31 14:49
먼저 성수스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지난 연말 사랑하는 사람이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업친데 덮친격으로 여자문제로 불신이 생겨 너무 힘들어할 때
스님께 부적을 신청하였습니다.
그사람의 마음이 70%정도는 나에게 향해 있다는 말에
지옥같던 마음이 진정이 되었습니다.
부적을 받고 매일매일 기도하면서 느낀점은
내가 바뀐다는 것입니다..간절히 바라는 만큼 그사람에 대한
사랑도 부드러워지고 여유가 생기고..좀 잘못해도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마음이 커지는 느낌이었죠.
그러다 다시 최근에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일로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또 다시 가슴을 부여잡고 아파서 몸부림쳐야 했습니다
그래서 스님께 상담을 신청하였고..아직 그사람과의 인연이 다하지 않았다는
스님의 말씀에 금방 가슴에 불덩이를 덜어 내는 듯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어제가 길일로 부적을 써서 오늘 받았습니다~
물론 제가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하려고 노력은 하였지만은
어제부터 문자가 달라지고 하트도 보내옵니다~^^*
저는 믿습니다~ 부적의 긍정적인 힘을..
앞으로도 기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로에게 진실하고 믿음이 생겨 편안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