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진행중이지만
안녕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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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7 02:19
안녕하세요. 저는 항상 열심히 사랑했고 그럴때마다 남자친구와 헤어지면 많이 힘들었습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질때마다 스님들께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또 이별을 통보받았고
무진스님- 재결합부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던 차에
남자친구에게 잘지내니? 톡도 받았고. 다시 붙잡을 줄 알았습니다.
계속 만나거나 볼일이 일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붙잡지 않더군요. 이때까지만해도 그냥 부적일 지니기만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변해가는구나 했구요.
그러다 오해 살 일이 생겨서 전 남자친구를 오해를 풀려고 만났습니다.
톡이 올지도 몰랐으니까요
그런데 생각도 못하게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혹시나 했는데 ....
그때 그냥 미친듯이 붙잡았지만 , 전남자친구가 말하기를
너가 이렇게 붙잡아도 돌아가지 않을만큼 , 나는 그아이가 좋다.
미친듯이 사랑하고있진 않지만 나를좋아하고 서로 알아가는 사이다.
라고 하더군요.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성수스님께 이간부와 신중옹호이간부를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헤어지고 부적을 썼기 때문에 이번에는 정말 절실한 기도가 필요하다고느꼈습니다
새벽1시마다 같은시간마다
보례계-천수경-정근-발언문-참회.. 자주하는 질문에 나와있는 정식 기도법을 출력해서
파일을 찾아서 틀어놓고 읽었습니다.
그리고 괜히 음악들으면 생각날것같아서 어플다운받아 그것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아직 일주일도 안했지만
그렇게 아직 일주일도 안했지만
정말 이별할때마다 구질구질의 진수였고, 몸무게가 이번에도 5kg 나 빠졌는데
이번에 정말 달랐습니다.
기도한지 일주일이 지났을까요 ? 일이 잘 풀렸습니다. 술술. 하앙 가튼 일상에 크게 달라질 것이 없었는데
제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항상 입에 짜증나, 우울해, 왜사니, 살기싫다 죽고싶다 이런말만했었는데.
기도 하나만으로 그냥 세상이 점점 긍정적으로 받아드려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연애할 때 무엇이 잘못인지를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걸 거고 너무 많은걸 기대하고 너무 많은 진짜 제 모습을 포기했기때문에
이별할때도 한번에 무너지고 그것이 반복이였습니다.
전 남자치누가 다른여자를 만나느 건 슬프지만 그래도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일이니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는 일을 보는것-
예전엔 왜 아무것도 못했는지. 저를 사랑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더 가꾸기 시작하고 살이빠져서 이곳 저곳에서 연락이오고
누군가에게 저를 주기에 아깝다라는 망상(?) ㅋㅋ 에도 가끔 젖어듭니다.
물론, 아직 그들은 헤어지지 않고 사랑하지만 이제 그가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미련이없게되었습니다.
언젠간 할 이별 언젠간 떠날 사람이라면 붙잡아 둔들 무슨소용 있겠냐 싶었습니다.
매번죽을것같이 아팠지만 다시 매번 사랑하듯이 , 이또한 한두번이 아니니 지나가리라.
견뎌야 어른이된ㄷ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사람 소식을 찾아들으려 , 보려도 하지 말고 있었습니다.
저에게 집중하게되면 점점 생각이 줄더라고요.
예전에 페이스북이며 뭐며 항상 세팅되어 감시했었는데.,,
무슨 믿음(?)이였는지 모르겠지만 그가 미세하게 변하고 변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긍정적으로 변하면 부적도, 기도도 안할 수도 이었는데
꼭 이런 마음을 먹으면 훗날 들려오면 쿵!하는 안좋은 소식을 듣는 부분이 걱정이 되었기 때문에 계속했습니다.
그러던중 ,
술마시고 전 남자친구가 전화가왔습니다 목소리 듣고싶어서 전화했다고 하더군요.
아직 헤어진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부적도 중요하지만 왜 기도하고 믿음이 중요한 것인지 알게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헤어지고 재회를 기다리면
항상 초조하고 하루종일생각하고, 그렇게 되지요.
성수스님 말씀처럼 그렇게 걱정하고 전전긍긍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기다리면서 왜안와 왜 안돌아오지 라는 생각을
게속한다고 달라지는 상황은 없었습니다..
정말 기도하고 제일에 집중할때 변화는 생기는 것같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소식을 안고 오겠습니다.
모두둘 화이팅 원하시는 것, 모두다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