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런 일이..ㅠㅠ 다시 쓰겠습니다.

6월에 성수스님께 이간부를 쓰고 드디어!! 효험을 보았습니다.

이간부의 효력으로 그 여자분께 다른 좋은 인연이 생긴 것이라고 믿으며 앞으로도 주위에 여자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새로 만난 남자와는 이상하게 하루가 멀다하고 자꾸 다투게만 되었습니다.

예전 남자친구와는 일 년동안 단 한번도 싸운 적이 없었고 전 다른 사람들과 원래 무난히 지내는 편인데 희안하게 새로만난 남자와는 말 한마디에 화가 나고 서운하고 정말 최악의 경험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러고나니 더욱 부적을 썼던 예전 남자친구가 그리웠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두 군데서 타로점을 보았는데 둘 다 똑같은 결과가 나왔답니다.

그는 저에게 애증이 없이 쿨한 상태라고 합니다. 미움도 사랑도 없는 그냥 편안하고 긴장도 없이 친구나 아는 동생정도의 감정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혼자 지내는 게 만족스럽고 즐거운 나날을 영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시험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한두달은 여자가 따로 생기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시험이 끝나면 마구 만나려고 하겠지요.

이때 저에게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귀래심부도 같이 썼었는데요, 

기다리고 포기에 가까울무렵 이렇게 이간부의 효험이 나타났으니 귀래심부의 효험도 곧 올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