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진정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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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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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
2012.05.26 14:34
그의 맘에서 내가 지워진지 14일..
그와 마지막 연락한지 11일..
차곡차곡 시간이 흘러갑니다.
기도라는 이름으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습니다.
너무 빈약한 추억 시침과 같이 지나가버린 시간들이 푸르른 5월
더 쓰라리게합니다.
지금 그 사람 외로워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겠지요 아무리 외로워도.
또 다른 사람을 꿈꾸는 그가 안타깝습니다.
자기편도 못 알아보는...
날씨가 좋은 요즘... 부쩍... 시간을 보내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연휴에는 웃으며 여행길에 오르고 친구들 가족의 웃음소리가 커질땐 더욱
그가 생각납니다.
왜 이렇게 밖에 안되는지... 함께라면... 그 사람도 나도 이렇게 외롭지 않아도 될텐데..
안타까운 마음이 더해집니다.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