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5년동안 사귀고 헤어진 남자와 다시 연인이 되고싶어 5개월간 기도를 들이고있는 어느 평범한 여자입니다
1월에 헤어졌는데 어느덧 5월막바지를 지나고 있네요
지금껏 해온 부적과 사찰행사는 무수히많습니다
무진스님의 귀래심부.호리살소멸부. 심흡입부.열애부.결혼해로부. 애정합통부.정통부.숫나비부
성수스님의 귀애심부 애정흡심부 진선미부 열애화합부
덕산스님의 옴자연화애정대길부.천상귀인애정부. 원진살제거부
불과스님의 호리살소멸부 남녀청정부. 운기부. 애정대길부.
지운스님의 12진살소멸부. 달마연인호합부.
대원스님의 일편단심부. 열애부...
후아..저대단하죠.. 미처 빠진부적이 또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애정부적이 많다는건 그만큼 간절했다는 증거라고 하더군요
이모든부적은 단하나의 소원인 그남자와 다시 사랑하기위함이고 이소원성취에 조금이라도 더한 효험을보려고 대부분 음양으로 제작을 했답니다
또한 각 사찰마다 축원기도. 초공양. 연인등. 크리스탈연인등.그리고 종류별 호신불에 부적도 봉안하여 평생 제이름으로 모시고있습니다
공덕을 쌓아보겠다는 마음으로 신청하고 또 신청하며 스님께 매일같이 찾아와 상담받고 위로받으며
이렇게 5개월간 저는 저대로 기도하며 지내고있습니다
그리하여 현재 제 소원은 이루어졌냐구요?
방금전에도 사랑하는 그에게서 전화가 와 기분좋게 통화했구요
1주일~2주일에 한번은 꼭 만나고 3일이 넘지않는선에서 꼭 전화가 오거나 제가 연락을합니다.
하지만 누구에게 우리 연인사이다!! 라고 공식적으로 말할수있는 사이는 아니에요 아직 마음의 갈피를 못잡는지 늘 전하는 제 사랑고백에
그가 대답을 회피하고 있거든요. 저는 지금 마음을 열어두고 그의 대답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제겐 그무엇과 바꿀수없는 그와의 연결고리가 되어준 스님들의 좋은기가 담긴 부적과 기도가 진행중이니
모든 조급함은 부처님께 잠시 내려두고 저를 괴롭히지 않으려는 연습을 하고있어요
물론 잘되지는 않지만.. 예전처럼 무섭거나 두렵지는 않습니다
전 부처님을 믿고 부적을 믿고 스님의 말씀들을 믿고 그리고 그가 저를 생각하는 그마음을 믿고
제일 중요한건 그를 포기하지 않을 제마음을 믿고있으니까요.
스님들의 부적.. 그리고 사찰기도 등등 모두 효험이 있습니다
효험이 없다면 저렇게 5개월간 신청도 그리고 노력도 하지않았을겁니다
저와 같은 이별에 힘드신분들에겐 재회한 기간과 시간이 가장 궁금해하실것같은데
저또한 이별통보받고 일주일은 울며불며 매달렸어요 그런 제게 번호를 바꿀테니 연락하지말라며 5년동안 보지못했던
난생처음본 차갑고도 모진 남자였고 그후
무진스님의 귀래심부 호리살소멸부 성수스님의 열애흡심부 소지후 3주만에 .. 결국은 헤어진지 한달만에 그는 저를 찾았죠
그 첫재회하는날 그가 친구하자며 제안을하여 친구가 되었지만 친구라하기엔 제게
마음을 너무 들켜버린 남자로 아직 제곁에 있답니다
그후로 하나둘씩 소지하게된 부적들 모두 신비한 경험을 했습니다 매일 일기를 작성한것이 지금보면 너무 재밌고 신기한일들 뿐이네요
사찰기도효험도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저와 관련된 영가도 영가지만 그의 돌아가신 아버지께 뵌적도 없고 얘기들은바도 없지만 오래만남 남자친구의 집안은 어깨넘어 눈치로 봐둔게있어 조금이나마 정성을 보이면 저를 아들의 짝으로 허락해주시지 않을까하여 지장보살호신불에 부적봉안하여 모시고 한달채 안되었을때 남자친군 제게 사귀는 5년간 돌아가신 아버지 일을 단한번도 말하지않던 그런남자친구가 어느날 제게 아버지와의 일화도 말해주며 꿈에서 뵈었다고 그리움에 사무친모습으로 제게 기대고싶어하던 모습을보았어요 강해보이기만 하던남자였는데...
이외 일일이 경험담을 말하기엔 너무 많아 말로 다하긴 어렵습니다만 님들께서 하려던 부적이있으시거나 사찰기도효험이 궁금하신분은 댓글달아주시면 성심껏 정직하게 제경험을 기준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게 늘 다시 연인사이가 될거라 자심감 넘치게 호언장담해주신 스님들의 말씀을 매일같이 보고 또들여다보며 마음의 위로가 어찌나 되었는지...
사실 헤어진분들은 아실겁니다
주변이에게 실연을 털어놓더라도 잘헤어진거다 더좋은사람 만날거다 라는 위로만 있을뿐
너희둘은 지중한 인연이다 꼭 다시 만날인연이다 포기하지말아라 라고 용기를주는 위로는 이곳 스님들 뿐이었습니다
다른 이별의 고통으로 힘드신 분들도 저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전 그 상담글답변 하나하나 제폰에 넣어 매일같이 읽고 또 읽고 했던 기억이납니다
여러분들도
스님들을 믿으시고 기도해보세요
부적을 믿으시고 기도해보세요
부처님을 믿으시고 기도해보세요
분명 우리는 모두 행복해질겁니다
저도 그가 온전히 제사람이 될수있게 다시 힘차게 노력하겠습니다
나중엔 더좋은 성공사례로 뵐수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