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 28살 여인네랍니다.ㅋ

성수스님께 상담하구 갑짜기 생각나서 글을 쓰네요

저번달에 성수스님께 귀인협조부를 부탁드렸어요

귀인협조부 검색하는데 성수스님 부적엔 제가 원하는 사람을 넣을수 있어서 부탁드리게 된거였어요.

근데 귀인협조부에 넣었던 남자는 그냥 마음이 끌리지 않더라구요

매너두 정말 좋구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이랄까...

어쨌든 헤어지기루 하고 정리를 했어요.

근데 너무 짧은시간안에 만남과 헤어짐이 일어났던터라 헤어지고 나서 부적을 받았거든요

헤어져서 어짜피 필요 없는 부적이 되어버렸지만 

미련이 남아서 인지 그냥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근데 이 부적 가지고 있길 정말 잘 한것 같아요!!!

스님 부적을 지니고 다닌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정말 희안한 일이 생겼답니다.

20살때부터 맘에 두고 있던 사람이 있었는데

너무 멋진 사람이라 다가가지도 못했던 남자가 있었거든요

근데 뜬금없이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렇게 만나게 되었어요..

연락 왔을땐 정말 헐................이였어요.

지금 좋게 좋게 진행되어 가구 있구요..

우연일수도 있지만 자꾸 부적때문에 이런 대박사건이 일어난거 같아요..ㅋㅋ

스님께 다시 상담해서 새로운부적을 지니려고 스님상담실에 글쓰다가 생각나서 이 글도 쓰게 됐네요~

스님 너무 감사해요~

아...진짜 꿈만같아요...

너무너무 근사하고 멋진 사람을 만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