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드디어 인연을 만났습니다.> 라는 글을 썼었습니다. 한번 읽어 보시면 얼마나 처절한지 보이실꺼예요^^

정말 남자친구가 없어 외롭게 울면서 절을 다니며 기도하며 마이템플을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글을 쓰게 될지는 몰랐네요^^

저 결혼해요~

알고 보니 반대가 있었지만 낌새를 차리고 미리 미리 이곳에 도움을 요청했던 것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제가 쓴 부적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지금 딱 떠오르는 것이.

성수스님의 애정난관극복부와 결혼대길부가 떠오르더라고요.

반대가 저를 보시고 찬성으로 돌아서는데 지금은 너무 이쁨을 받는 답니다.^^

축하해주세요^^*

이곳을 찾았을 당시 직장도 남자도 돈도 아무것도 없어서 울면서 기도했었습니다.

이런 제가 1년이 조금 지난 뒤 행복해하고 있네요.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