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성수스님 귀애심부+초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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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성수스님 귀애심부+초공양

리안 5 4315

성수스님 귀애심부 음양으로 쓰고..

초공양 했구용..

 

나머지 스토리는 아래에-->

 

스님께 올린 내용..대충 편집해서 다시올릴꼐요..

오늘 차를 좀 오래 탔더니 .. 완전 피곤하네요 ㅠㅠ

 

 

오늘 만나고 왔습니다!!

스님께서 해주신 말씀도 있고 해서...

불안하기도 하고..각종 안좋은 생각에..망상들지만..

신중불공 들으면서... 관세음 진언 외우면서 딴생각 안하려고 하고 만낫구요..

전과 다르게 보이려고 일부러 빨간 립스틱(은 나중에 말하는데 이쁘긴한데..싫다고 자기랑 둘이 잇을때만 바르더라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게 좀 야해보이는 색이긴 했어요 -_-;;) 도 바르구..

지난주 미용실가서 머리도 했었고

마지막에 봣을 때보다 살도 좀 빠진 상태였구요..

 

제가..그사람 사는 전라도 광주까지 내려갔거든요...차가지고 나와서는.. 차 잇는데 까지 가는데 전화 두번이나 와서.. 어디까지 왓냐고... 제가 웃으면서 "나 보고싶어서 그래?"했더니 "아니 어디쯤 와서 궁금해서.." " 그럼나 도로 터미널 가까?" " 어딜간다고??" "터미널가서 서울간다고.." (못들은척..하더니 )"언제 올꺼야~"

 

아침에 5시반에.. 나가면서 전화했더니.. 완전 잠에 취해서 못일어 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그사람 사는 광주 가겠다고..더 자라고 하고..갔어요..보통은 대전에서 만나거든요...

 

평소같음. 더군다나 아침이면 잠깨야해서..커피마실래? 하면 응. 해서 제가 커피 두잔 사가지고 딸랑딸랑갓는데 오늘은 왠일로 "커피먹고싶어?" "아니 오빠 마시고 싶어하는것같아서.." "아냐 그냥와" 해서 갔더니..

 

일부러 커피사러... 전대 후문이라는 곳에 자기 다니는... 싸고 맛잇는 커피집이라고..데려가주더니..

 

내가 사올까? 했는데 아니.. 하더니 본인이 직접..나가서.. 제 커피랑.. 제가 좋아하는 치즈 쿠키까지 사가지고 왓더라구요.. 저 커피 마실때 빨대 쓰는거 기억했는지 빨대까지 꼽아서..(나중에 제가 나 커피마실때 스트로우 쓰는거 용케 기억했네? 했더니 "그러게" 이러더라구요 ㅎㅎ;;)

 

여기서 조금 감동했음...;;;; 안하던 행동해서;;;

 

전에 여름에 저 무등산 드라이브 시켜줫을떄 제가 좋다고 해벌쭉 했던거 기억했는지..드라이브 가자고.. 무등산 가서.. 평소랑 다른 코스로.. 일부러 산꼭대기까지 가주구..거기 절잇길래 "나 가서 3배만 하면 안되?" 했더니.."절은 좀;;" 이래서.. "그럼 절은 패스..."하고... 절 지나가면서"부처님 저 왓다가요~"외쳤어요 ㅎㅎㅎ

 

이때 까지만 해도.. 머랄까..긴장한거 같이.. 농담은 하는데.. 그냥 좀 서로 겉돌앗는데..

제가..이런저런 이야기 했어요.. 너무 고맙고.. 오빠랑 연락 안하는동안 이렇게 지냈고.. 나 그래서 많이 크지 않았냐 등등...

오빠도.. 친구 만낫는데 뭐가 어쩄고.. 누구친구가 어떠고..이런일상이야기 하길래...

"나도거기 데려가죠.. 나도 사주는거지?" 하니까 첨엔 떨떠름 하게 마지못해 응 응 하던사람이..

편백나무온천? 이야기 하길래.."우아..나도 가고싶어 우리 가자가자"

"언제?"

"올겨울에?"

"그럼 친구한테 다시 정확히 물어봐야 하겠네.."

이러고 말하는거도 조금씩 변하더라구요..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저 오빠 아이 가지고 싶다고.. 솔직히 양가 반대 하실 것 같은데.. 최악의 수단이지만 최 후의 수단일 수도 잇다고.. 했더니...

자기는.. 싫다고..결혼하고도 1년정도는 아이 안가지고 싶다고...

제가 또  "오빠 아이 가지고 싶어. 했더니... "갖게 해줄께 . 하지만 지금은 안되." 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오빠 안으면서.. 오빠 나아니면 다른 여자는 오빠 감당못한다!는 식으로 막 말하고 ㅎㅎㅎ

여튼.. 잠을 이야기 들어보니 한 4시간 밖에 못잣더라구요.피곤한지 제품에 안겨서 자구...

제가.. 안겨서.. 나 절대로 놓지 말라구... 막 그러는데...

알앗다고.. 너 안놓겠다고 그래주구요..

오빠랑..헤어진기간동안 일기써서 보여주기로 해서.. 쪽팔리지만 일기 보여줫는데..

제가 한달동안 어떻게 변했는지..그전엔 오빠 위주로 글을 썼음 이제는 조금 너 위주로 주위를 바라보게 됫다고 해주더라구요..

앞으로도 계속일기 쓰라면서..

글구 막..사다드님이랑 메이언니 만낫던 이야기랑 하면서.. 제가..손잡고 나도 오빠랑 그렇게 살고 싶어 그랬더니

"그래"라고 해주구요..

 

오늘은 왠일로.. 평소에 제가 "사랑해"라고 하면.. "응" 이러던 사람이..

오늘은 "나도 사랑해" "나도" "나도"라고 대답해주더라구요..

 

3개월 시간 줄테니까..지금부터 10킬로만 딱 더빼래요..

남들 보기에 안챙피할 정도로...

제가

"버틸 수 잇겠어?? 결혼하라는거?"

"버텨봐야지..(한숨..)"

 

자기랑 헤어지면.. 제가 변할건 알고 잇엇지만

자기 예상보다 많이 변하고 자라서.. 좋데요...

지금같이만 살면 된데요...

 

헤어지면서 제가

"미안해.. 그동안 나때문에 힘들엇는데 지금부터 또 힘들게 해서 미안해" 했더니

첨에는 웃으면서 "내팔자가 그렇지 모 " 한숨쉬더니..

정말 정말 헤어지기 직전 제가 꼭 안으면서..저도 모르게 눈물나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울지말라고..괜찮다고..해주더라구요.

 

각자.. 남자 여자 문제는 알아서 정리 하기로 했구요..(오빠의 그 맞선녀 포함해서..)

 

연락 전처럼 자주 할꺼야? 했더니 글쎄. 이러면서 대답을 안하더라구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싶나봐요..머리도 복잡할꺼고..

 

근데.. 나중에 헤어지고 문자로..

우리 다음에 언제만나? 12월 3째주쯤 어때? 그랬더니

"그때 되봐야 알아..일정봐야해.."

"크리스마스는?크리스마스에 꼭 같이 잇자.."

그랬더니

"봐서.. 그때 일정봐서.."라고 좀.. 무심히 대답하더라구요.

 

스님께 부적 쓴대로..몸도 마음도 돌아 온 것 같아요..

일단.. 제마음도 더 깊어졌고..

그사람도 저에 대한 마음이 더 깊어 진 것 같아요...

한고비는 넘긴거 같은데요..

이제 시작인것같아요..

!!!

모랄까 솔직히 반절의 성공..저는. 바로 결혼하자고 해줄줄 알았는데 ㅠ.ㅠ(성격이 급함..)

근데 담에 언제 볼지.. 미적거리는건... 머리가 복잡하고..정리해야 할 것들이 잇어서 그렇겠지요..

여튼.. 부적 쓴 만큼은 효험을 독톡히 보고 잇습니다..!!

 

 

이다음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는...스님과 다시 상담해야할 것 같구요 ㅎㅎㅎ

 

저.. 부적..10월 말일에 써서... 11월 6일 강정사 가서 직접 수령했구요..

 

길일은.. 그 중간에 껴잇엇구요.. 강정사 갈때랑 일정 겹칠것 같아서 배송 안해달라고 했어요...

 

 

5 Comments
아오마메 2010.11.29 01:27  
드디어 효험이 나타났구나!! 넘넘 축하해!! 이제 정말 예쁘게 오래오래 만나기를^^
아오마뫼ㅋ 2010.11.29 01:33  
리안님 저 같으면 귀애심부랑 초공양기도랑 성공사례 따로쓰고 적립금 2만원 받았을꺼 같아요 역시 순수한 리안님 ㅎㅎㅎ 축하드려요 *^^* 그나저나 리안님 시집가시면 번개는 광주에서 해야 하나요?
김연희 2010.11.30 13:01  
축하드려요.. 이쁜 사랑하시길..
실크 2010.12.04 19:44  
반절의 성공이 100% 성공으로 바뀔겁니다 ㅎㅎㅎ 힘 내세요 ^^
레전드 2010.12.04 20:52  
절에가서 직접 받으셨으니 더 효력이 컸나봐요 ㅎㅎㅎ 그런 성이 있으니 더욱 잘
이루어지나 봅니다. 반의 성공이라해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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