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불공

성수스님 정보공개 해우소 바로가기 성수스님 상담실 바로가기 종무소 문의 바로가기 부적성공사례 마이페이지 무료토정비결 무료사주궁합 부적주문방법 부적제작방법 부적사용방법 top으로 즐겨찾기
홈 > 해우소 > 부적성공사례
부적성공사례

신중불공

유나맘 3 2104

안녕하세여 회원님들..

제가 비로소 오늘에서야 이런 성공사례를 남길줄을 정말 상상도 못햇습니다..


보통 여기에 오시는 분들은 애정문제가 많으시고 보통은 취직운이나 건강문제 등등 일텐데요..


저는 사실 좀 특이한 기도문으로 신중불공을 올렷던 사람입니다..


다른 분들은 제이야기를 들으시고 의아해 하실수도 있겠지만

전 정말 아주 극심한 고통속에서 하루하루 벗어나기 위해 눈물로 지냈던 사람이거든요..


사실 작년에 7월달에 제가 12년 살던 윗층이 이사를 가고

정신나간 식구들이 이사를 와서 저와 제 가족들을 괴롭혓습니다..

말그대로 층간소음으로요.,.,

뉴스에서보면 층간소음으로 살인사건도 나잖아요..

정말  안당해본 사람은 모른다는 그 층간소음.. 전 정말 잠도 못자고 나중에는 밥도 못먹겟더라구요..

새벽 3-4시까지 늘 쿵쿵쿵쿵 걷는소리 친구들 불러서 밤늦게 까지 술마시고..

조요잏 해달라 그럼 말뿐이고 다시또 ㅌ쿵쿵쿵쿵 글을 쓰면서도 그때의 악몽이 떠올라서 힘드내요 ㅠ.ㅠ


결국에 윗층에서 저를 폭행하여 경찰서까지 오고갔엇구요..

저는 밥도 못먹고 계속 잠을 못자니깐 신경은 점점 날카로와지고 예민해 져서 일상생활이 도저치 불가능 햇습니다..

몸무게를 재보니 39kg 로 여서 뼈만 남아있엇습니다..


남편한테 이사를 가자 하니 왜 쌩돈을 쓰면서 이사를 가냐고 우리가 미친 윗층 놈들을 물리치자 하였지만..

날이 갈수록 위층의 횡포는 점점더 심해져 갔구요,.


남편의 마음도 돌리고자 또 집을 내놓은다 한들 바로 집 매매가 성사되는것도 아니고

 또 제가 원하는 탑층의 아파트가 매매로 조건에 맞게 나와잇는것도 아니잖아요 ㅜ.ㅜ

정말 이사 라는게 산넘어 산이고..

전 정말 집에서 도저히 하루도 못살것 같고..


스님께서는 강정사랑 가까우면 한달이라도 여기서 묵게 하며 좀 심신을 달랫으면 좋겟다는

 따뜻한 말까지 해주셧엇죠..

전 맨날 울면서 스님께 글 남기고 스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 읽고또 읽고 힘을 내보고..

제발 위층애들 벌받게 해달라고 울고 불고..

암튼,. 정말 최악의 상황이엇습니다.

.

전 잘못한것도 없는데 위층애들이 절 때렷기 때문에 조사 받으로 다니고..

진술하고.. 휴..ㅜ.ㅜ


그래서  신중불공을 드리게 되엇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게..신중불공을 드리던날.....


남편이 갑자기 저에게 그러더군요..

너가 그렇게 힘들면 우리 이사가자........

전 속으로  부처님 감사합니다..스님 감사합니다 하며.,.

울면서 그 다음날 바로 부동산에 집을 내놓앗습니다..

그런데요 더 놀라운 사실이 있엇죠..

집을 내놓은날.. 몇시간뒤에 저희집을 보러오겟다는 사람이 있엇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집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사겟다고 하는것이엇죠... 그래서 바로 계약을 하게되엇고

그 다음날은 제가 원하는 같은 아파트 옆동 탑층에 매물이 나와 또 바로 계약을 해서

이틀만에 모든일이 상황이 종결되었습니다..

물론계약을 하고 나서 두달뒤에 최종적으로는 이사를 가긴 갔죠.. 하지만 제 마음가짐이

그래 두달만 참자 두달만 참다 매일 매일 이 생각만 가지고 열심히 버티엇습니다..


저희집 이사오시는 분들께도 미리 층간소음이 잇다 말씀드렷는데..

자기네들은 무뎌서 잘 모른다고 상관없다고.. 또 우리 애들이 더 시끄럽게 할수도 잇다며

괘의치 마시라 하더라구요.. 얼마전 우연히 길에서 저희집에 이사오신분을 만낫는데

전혀 그런이야기 없이 잘 지낸다고 하셔서 정말 다행이엇죠..


스님께 제가 예전에 .. 말씀드리기를

스님.. 제가 이 고통ㅇㅔ서 벗어나서 성공사례 남기는 날이 오긴 올까요? 저 그때까지 살아 잇을까요? 햇어요..


물론 이사 오고 나서도 그때의 트라우마가 상당히 심해서 결국엔 회사도 그만두게 되엇고

정신과 가서 우울증약도 복용을 햇엇습니다..



그 위층이사오고나서의 그 지옥같던 6개월과 이사오고나서의 다시 6개월..

그렇게 일년이란 시간이 지금 주마등 처럼 지나가네요..


물론 한고비 넘기니깐 또 다른 걱정거리들이 있지만.. 사람 인생이 어찌 좋은 날만 잇겟어요..

이것 또한 지혜롭게 제가 잘 헤쳐 나갈수 잇을꺼라 생각하고 지낼려구요.


정말 정말 막막하고 힘들고 죽고 싶을때

비용이 조금은 부담스러우실수잇겟지만.. 신중불공 한번 드려보면 반드시 반드시

본인이 원하는 결과 나오실꺼에요

부처님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또 종무사님도 감사드립니다..







3 Comments
투헤븐 2018.11.20 20:38  
님 신중불공 몇번 드리셨었나요..???
이사하고 좋은집에 가셔서 다행입니다...ㅜㅜ축하드려요..!!!
네잎클로버 2020.06.27 19:16  
저도 층간소음때문에 무지하게 속썩어었습니다
정말로 안당한사람들은 모릅니다
충분히 공감하네요
유나맘율 2021.06.23 16:51  
신중불공은 딱 한번 드렸엇습니다.. 이 글을 쓰고 나서 맘 편히 사나 햇는데 아래층 사람들이 ㄸ라이들이라서 지금 다시 집을 내놓고 단독주택으로 알아 보고있습니다 아래층 아저씨가 술만먹으면 망치질하고 문 쾅쾅 대문 쾅쾅 개짖는소리에 담배 냄새까지 사람 미치게 만들고 대화도 안통해요 .. ㅜㅜ 탑층으로만 이사오면 다 해결 될줄 알앗던 제가 어리석었나봐요 정말 이웃을 잘 만나야 된다는거 또 한번 절실히 느낍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