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사 대성스님(상좌스님)은
2009년부터 강정사 종무(宗務)를 시작으로
강정사의 크고 작은 사찰행사를 보조하는 등,
사찰 내 행자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이후, 강정사 성수스님을 스승으로 모시고자
대한불교조계종 부산불교교육대학을 이수한 후,
강정사 성수스님의 상좌(上佐)로서
강정사 작은 스님이 되어 보필하게 되었습니다.
불교에서 상좌(上佐)스님은
스승으로 모신 스님에게서 출가한 제자로서
스승의 대를 이을 승려 가운데서 가장 높은 이를 말하며,
다른 의미로 상좌(上座)라고도 하는데,
위 사람이나 어른을 보좌한다고 하여
사찰 내에서 사무를 맡아보는 이를 말합니다.
강정사 성수스님은
태고종 대종사 산옹 큰 스님으로부터 범맥을 상속 받으시어
외부의 각종 사찰행사와 초청법회 참석으로 인해
근래에 이르러 출타(出他)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성수스님의 상좌(上佐)이신 대성스님이
강정사 내 사찰행사 및 법회 의식을 도우며,
강정사의 작은스님으로서
성수스님의 법맥을 전수받아
스승의 대를 잇고자 합니다.
강정사와 인연된 모든 분들에게
부처님의 가피력과 자비광명이 함께하시기를
온 마음을 다해 축원 합니다.
강정사 작은스님 대성 합장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