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가태평부
부처님의 가피
0
1986
2014.04.30 23:48
안녕하세요
저는 삼년째 성수스님께 많은 조언과 효험을 보며
꿈을 포기하지 않는 중생입니다
그동안 애정관련 사례만 올렸었는데
오늘은 저희 가정에 다시 화목을 가져다 주신 스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아버지께서 암이 재발하셔서 온 가족이 너무 힘든 나날이였습니다
수술하시고 거의 완쾌 되셔서 꾸준히 호르몬 치료와 검사만
정기적으로 받아오셨기에 저희는 이제 병마와 싸울일은 없을거라 믿었지요
그런데 7년만에 수치가 45로 올라갔고 어쩔수 없이 수술과 항암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힘든건 부모님의 정신적절망이였어요
저희 부모님은 늘 긍정적이고 처음 암이 발병했을때도
반드시 이긴다는 의지가 있는 분들이셨는데 이번엔 달랐습니다
아버지는 자포자기 인생을 비관하여 포기하려 하셨고
엄마는 우울증에 빠져 지나간 세월을 자책만 하시고
서로를 원망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가정의 화목이 송두리채 없어졌지요
저는 너무 가슴이 아파서 바로 스님과 상담을 하고
안가태평부를 신청했습니다
생노병사를 인간이 어찌할수는 없다하더라도
저는 우리 부모님이 다시 삶에 대한 의지와
반드시 낫는다 이긴다 그런 마음을 찾고
서로 의지하고 아끼고 이겨내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스님의 부적을 받고 얼마지나지 않아
아빠의 태도도 바뀌기 시작하셨고
그로인해 엄마도 바뀌시면서 두분은 서로 응원하고
치료를 열심히 해보겠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다시 찾으셨어요
정말 놀라운 일은 그 후에 일어났습니다
그토록 힘들다는 항암치료를 아빠가 너무 잘 이겨내시는거에요
다른 분들은 구토에 탈모 너무 많은 고통으로 항암치료를
포기하신다는데 저희 아버지는 탈모외에는 그다지
몸이 힘들지 않다고 하셨고 벌써 4차 치료를 했는데
수치가 45에서 3으로 떨어지셨대요
2이하면 거의 정상인 수치에 가깝다고 의사가 말했구요
아직 완쾌는 아니지만 반드시 완쾌한다는 마음으로
아빠도 엄마도 다시 일어나셔서
저희 가정은 원래의 모습을 찾게 되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많이 사랑한다고 아낀다는 표현도 많이 하고
늘 서로를 자랑스럽다 합니다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병을 만든다고 생각했기에
가장 중요한건 부모님에게 의지가 생기는 길이라 믿었고
제가 눈물로 애원하고 잘될거라 아무리 말해도
살기싫다던 엄마아빠가 변해서
이제 당당히 병마와 싸워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스님께 말할수 없을 만큼 큰 도움 여러번 받았지만
이렇게 저희 가정 지켜주셔서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스님
반드시 완쾌하여 또 좋은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저는 삼년째 성수스님께 많은 조언과 효험을 보며
꿈을 포기하지 않는 중생입니다
그동안 애정관련 사례만 올렸었는데
오늘은 저희 가정에 다시 화목을 가져다 주신 스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아버지께서 암이 재발하셔서 온 가족이 너무 힘든 나날이였습니다
수술하시고 거의 완쾌 되셔서 꾸준히 호르몬 치료와 검사만
정기적으로 받아오셨기에 저희는 이제 병마와 싸울일은 없을거라 믿었지요
그런데 7년만에 수치가 45로 올라갔고 어쩔수 없이 수술과 항암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힘든건 부모님의 정신적절망이였어요
저희 부모님은 늘 긍정적이고 처음 암이 발병했을때도
반드시 이긴다는 의지가 있는 분들이셨는데 이번엔 달랐습니다
아버지는 자포자기 인생을 비관하여 포기하려 하셨고
엄마는 우울증에 빠져 지나간 세월을 자책만 하시고
서로를 원망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가정의 화목이 송두리채 없어졌지요
저는 너무 가슴이 아파서 바로 스님과 상담을 하고
안가태평부를 신청했습니다
생노병사를 인간이 어찌할수는 없다하더라도
저는 우리 부모님이 다시 삶에 대한 의지와
반드시 낫는다 이긴다 그런 마음을 찾고
서로 의지하고 아끼고 이겨내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스님의 부적을 받고 얼마지나지 않아
아빠의 태도도 바뀌기 시작하셨고
그로인해 엄마도 바뀌시면서 두분은 서로 응원하고
치료를 열심히 해보겠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다시 찾으셨어요
정말 놀라운 일은 그 후에 일어났습니다
그토록 힘들다는 항암치료를 아빠가 너무 잘 이겨내시는거에요
다른 분들은 구토에 탈모 너무 많은 고통으로 항암치료를
포기하신다는데 저희 아버지는 탈모외에는 그다지
몸이 힘들지 않다고 하셨고 벌써 4차 치료를 했는데
수치가 45에서 3으로 떨어지셨대요
2이하면 거의 정상인 수치에 가깝다고 의사가 말했구요
아직 완쾌는 아니지만 반드시 완쾌한다는 마음으로
아빠도 엄마도 다시 일어나셔서
저희 가정은 원래의 모습을 찾게 되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많이 사랑한다고 아낀다는 표현도 많이 하고
늘 서로를 자랑스럽다 합니다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병을 만든다고 생각했기에
가장 중요한건 부모님에게 의지가 생기는 길이라 믿었고
제가 눈물로 애원하고 잘될거라 아무리 말해도
살기싫다던 엄마아빠가 변해서
이제 당당히 병마와 싸워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스님께 말할수 없을 만큼 큰 도움 여러번 받았지만
이렇게 저희 가정 지켜주셔서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스님
반드시 완쾌하여 또 좋은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