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스님의 도움으로 2011년을 무난히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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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스님의 도움으로 2011년을 무난히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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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2년여의 시간을 보내며 2011년은 참 힘든 한 해였습니다.

뜬금없는 싸움들로 힘들어하던 나날들.. 성수스님께서 미리 권해주신 이간부로 밀어냈던 몇몇의 여자들..

사실 뜻이 어긋나거나 사소한 말이 불씨가 되어 싸움이 나긴 했지만 남친은 절대 다른 여자를 염두에 두려

하진 않았었거든요. 그래서 첨에 사주를 보시고 이간부를 권해주시길래 쓸 이유가 있을까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스님에 대한 믿음이 강했기에 미리 방지해서 나쁠건 없다는 생각에 해두었지요. 아니나 다를까

한 달뒤 생각지도 않은 여자가 접근을 했고 다행히 쉽게 떨어져 나갔습니다.

쉽게 해결되긴 했지만 저로서는 많은 상처가 되더군요.

부적성공사례를 읽다보면 사랑하는 사람이 바람을 피우거나 아예 다른 여자에게 가버렸다가 다시 돌아온

일들도 참 많던데 그 분들의 사연을 보면 너무도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 상대를 다시 받아들일수 있다는

것이 저로서는 가능한 일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단지 아무일 없이 무마되었는데도 잠시라도 흔들렸을

상대를 생각하면 가슴 한켠이 막막하고 찢어질것 같으니까요.

 

여자란 존재가 그렇더라구요. 남친주위에 여자들이 접근을 하는 상황이 괘씸하면서도 저에게 다가온

다른 남자들은 꽤나 괜찮다싶어도 다 거절하게  되고 마음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으니까요.

 

참 몇가지 성공사례를 남기긴했지만 말하지 않은 한가지가 있네요.

남친이 다가온 다른 여자가 있을즈음 저에게 함부로 하는 상황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저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자신을 바라보는 다른 여자의 존재가 남자에게

자신감을 주어서일까요. 그래서 스님께 총애부를 신청하고 힘겨워 일찍 퇴근하고 집으로 가던 중이었지요

누군가 차를 세우더니 저를 부르더군요. 저는 길을 물어보려나 했는데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이상형이라

따라왔다며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순간의 갈등. 그래도 안되지하며 죄송하다고 인사를 하고 돌아서는데

차라리 그냥 가르쳐줄까하는 잠깐의 망설임이 있긴 했습니다. 어쩌면 남친을 만난후 모든 모임과 만남을 거절

했기에 저에게 이런 수난이 더 있지 않았나 하는 후회도 했었거든요.

그래도 참 신기하지요. 저의 스타일이 뒤떨어지진 않지만 그 날의 저의 모습은 남친의 일로 너무 힘들어 모습도 초췌했고 얼굴도 우울했었으니까요.

 

그런 일 말고도 적지않은 효험들이 있었구요. 부적의 효험도 효험이지만 상황에 따라 남친의 맘상태나 앞으로의

행보 또는 연락을 취함에 있어서 제가 움직여야 할 방향까지 짚어주시는 성수스님의 말씀들은 정말 신기하면서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며칠전 남친에게 오래 알고 지낸 여자동생이 있는데 몇달전  저와의 다툼을 의논하려 그 여자에게 연락한

것이 그 여자가 그 일을 빌미로 자주 연락해오는 일로 냉전상태에 있습니다.

제가 불쾌해 하는걸 알고 남친은 연락에 조심하고 있는데 그 여자애가 며칠전 남친과 함께 있는 날에 밤 11시에

전화가 왔네요. 그 이후 저는 냉전 상태입니다.

남자분들 제발 사랑하는 여친과의 일을 여자들의 심리를 모른다해도 아는 여자한테 상담하지 말아주세요.

그건 너무나도 어리석은 일이랍니다.

 

그일로 스님과 상담하며 다가온 여자를 마다하지 않는다면 연을 이어갈만큼 가치 있는 남자는 아니니

이제는 상대의 바람을 미연에 방지하기보다 그냥 상황을 흘러가게 두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대신 그래도 2년이 넘도록 힘든 시간도 함께 보내고 상대가 어려운 상황일때 항상 옆에서 용기를 주며

서로에게 힘이 되었던 사이이니 그냥 정리는 힘들듯하여 제가 그 사람의 어떤 행동에도 마음이 덜 아프게

서서히 마음의 열정이 식도록 할수 있는 처방을 여쭈었어요.

스님께서 연인이 바람을 피거나 다른 사람에게는 가지 않을것으로 보여지지만 제가 지금은 너무 지쳐하니

상대와의 인연은 끊지 않되 상대를 바라보는 제가 그냥 관조하며 편해질수 있도록 이연부의 부적을 저의

상황에 맞추어 써주기로 하셨구 특별하게 신경써서 기도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내일이 부적 길일이라네요. 어떤 부적이든 제가 매일 잊지않고 잠시라도 기도를 하며 마음가짐을

다졌을때는 항상 효험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괜찮다싶어 잠시라도 기도를 게을리하면 금세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기더라구요.

 

사랑도 두 사람이 한 마음이 되어 가면 좋겠지만 저의 열정을 낮추는것도 하나의 방법인듯 합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에도 후기 남기겠습니다.

3 Comments
도류아 2012.01.01 07:31  
에구구..힘드신상황이 계속 반복되시는군요..ㅜㅜ

힘내시고 2012년 복많이 받으세용!
2012.01.01 14:07  
네~응원 감사합니다.~남녀의 입장차이가 달라서인지 저는 오해할 소지를 남긴 남친이 원망스러운데 남친은 자기를 믿지 못하고 질투로 절친한 관계를 끊는다고 절 비난하네요. 남자는 자신만 다른 사람에게 감정이 없다면 어떤 여자가 다가와도 굳이 저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가 봅니다. 절친한 사람들과 어색하게 만들어 미안하고 우리 사이를 정리하면 그 사람들과 더 돈독해질테니 염려말고 행복하라고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남친의 깊은 사랑도 알지만 사랑하는 만큼 저의 편에서 문제를 해결해주길 바랬지만 그게 아니라면 계속 같은 일로 다투게 될테니 거리를 두고 각자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내렸습니다. 성수스님 말씀대로 부처님께서 좋은 길로 인도해주리란 믿음과 이연부를 지니고 꾸준한 기도를 한다면 상대를 바라보는 눈이 한결 편해지겠지요.
2012.01.04 17:15  
어제 다 포기하고 저랑 함께 하고싶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리고 그 일 후 그 여자애에게 사랑하는 내 여자한테 함부로 하지말라며 화를 내고 연락을 끊었다고 했습니다. 서로의 소통이 달라 제입장에선 저만 비난하길래 내릴 결정이었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었다는것이 기쁘고 스님과 부처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부적과 기도의 힘으로 그리고 스스로의 마음공부도 잊지않고 스님의 조언대로 노력하며 살려구요. 힘든 며칠동안 저의 상담을 받아주시며 자책하는 저를 다독거려 주신 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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