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스님 신중불공
안녕하세요 ~
두달전쯤 성수스님께 급하게 신중불공을 드렸었습니다.
어렵게 구해 잘 다니던 직장도 잃고 아버지의 병환에 가정불화까지 한달반가까이 직장을 구하지 못해
하루하루 죽고싶단생각이 수십번씩 왔다갔다 할정도로 너무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정말 되는일은 하나도 없고 모든일이 꼬이고 꼬여 짜증투성이였습니다.
사실 전에 아버지병환때문에 무진스님께는 지장보살호신불을 성수스님께는 초공양기도를 드렸던적이 있었습니다.
급성폐렴으로 중환자실을 2번이나 왔다갔다 하셨을 정도였으니까요;;
호신불을 모시고 스님께서 정성으로 기도를 해주신덕분에 상황이 심하게 나빠지지는 않았지만 병이 완쾌됬다고
생각할정도로 상황이 쉽게 호전되지는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머리가 터져버릴것같아 몇일을 고심한끝에 결국 성수스님께 신중불공을 부탁드렸습니다.
하지만 신중불공을 드려도 바로 상황이 호전되는건 아니였습니다.
신중불공을 드려도 어쩔 수 없는거구나 하고 모든 상황을 포기하고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나니
스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서서히 상황이 호전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소원문을 취업문제와 직장안정 재물성취 부모님건강 애정성취 이렇게 적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애정만 제외하고는 4가지를 전부 다 이룬것같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직장같은경우도 제가 다니고싶었던 회사에서 다시 불러주게되어 다니게되었고 적성에도 잘 맞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재물은 물론이고 직장도 안정되게 오래 다닐 수 있게 되었답니다.
부모님께서도 특별히 아프신곳없이 잘 지내고 계시구요
이제 마지막남은게 애정인데 이것역시 언젠가는 반드시 이뤄질거라고 굳게 믿고있습니다.
지금 상황이 너무너무 힘이들고 괴롭고 꼭 이루고싶은 소원이 있으시다면 신중불공 강력추천합니다 ㅋ
단, 기도는 열심히 하셔야될것같습니다 ㅋ 그래야 신중님께서 소원을 성취하게끔 도와주실테니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