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스님의 초 공양과 강정사 방문
민★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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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9
2011.08.28 22:28
매일 눈으로 글만 읽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힘든 일이 있어서 성수스님께 부적을 주문하면서
사업적인 일이나 그 밖의 다른 일들때문에 호신불 그리고 초공양을 신청했습니다.
호신불과 초공양을 신청하고 한번도 스님을 찾아뵙지 못해서
날을 잡고 휴가 대신 밀양의 강정사를 방문했는데 처음 가는 밀양이라 은근 걱정됐는데
너무나 친절하게도 강정사 종무소에서 친히 저희 기차 시간 전에 미리 마중을 나오셔서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점심 식사 할 시간이라며 점심 공양 시간이 끝났으니 식사를 해야한다며
서울에서는 먹기 힘든 맛있는 특산물 음식도 대접해주시고 스님을 뵙고 곧바로 서울로 올라가려했는데
가면서 저녁시간이라 배고플것이라며 일부러 저녁 공양시간을 앞당겨 저녁식사까지 챙겨주시고....
저는 잠시 조용히 다녀갔다 올 생각만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대접에 스님과 강정사 사무소장님
그리고 고양 보살님께 감사드리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서울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제 초와 호신불도 확인하고 오니 한결 마음이 더 편하고 너무 좋습니다.
초와 호신불 덕분인지 아직 크게 무리 갈 안좋은 일도 안생기고,
다음달 초고양도 꾸준히 연장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신도가 있으실텐데도 한명 한명 이렇게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강정사 모든 식구분들 덕분에
마음도 더 가벼워지고 앞으로 어떠한 일이 더 잘 풀리고 좋은 일이 생길지 기대가 되네요 ^^
성수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