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당시 전 사람들과의 인연에서도 큰 상처를 받았고 뒤이어

엄마의 암수술 그 뒤로 생활고로 카드를 돌려막기를 하다

남편에게 들키고 말았지요

저로서는 혼자 이 모든 것을 감당하기가 너무나 힘들고

누구하나 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도 도와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같았고 우연히 컴퓨터를 하다

마이템플이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성수스님께 처음 제가 가지고 있던 고민을 이야기하고

스님께서 친절하고 상세히 상담해 주셨습니다

그 뒤로 호신불과 초공양 기도를 꾸준히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남편과의 사이도 아주 다정해지고 엄마도 수술 후 건강히 잘 계시며

하루하루 별 탈 없이 마음편히 보내고 있습니다

전 성수 스님과의 인연을 끝까지 이어갈 생각입니다

저에게 이런 여유로움을 갖게 해주신 성수스님..

너무 감사드리고 혹시라도 너무 힘드신 분들 계시면

성수스님께 상담 해 보세요

분명히 좋은 앞날이 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