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구있는남자에게 저만바라보게 해달라는 부적으루
성수스님의 일편단심부를 신청했습니다.
처음에 부적을 받구나서 솔직히 기도를 못했어요..
아니 못했다기보다는 안했다는표현이 맞는거 같네요^^;
기도를 안해서 인지 부적의효혐이 없는거 같아서
불안하구 초조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싶어 기도를 했죠..
(다른분들은 어떻게 기도를 하시는지 궁금해요~)
부적만 믿구 기도는 안하구 효혐이 오길바라다니..제가 참 어리석죠..
그렇게 기도를하기 시작했구..3달이 거의 지난지금 생각해보면효혐을 확실히봤죠~
아무리 제가 짜증을내거나 징징거려두..늘 항상 받아주더라구요..제가 홧김에 헤어지자구두 해두 그냥말없이 절달래주기두하구요..얼마전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한동안못만날거같다구 연락두 못할거같다구하더니이틀인가지나서 저를 잠깐이라두 보러오구 연락두계속 틈틈히 하더라구요
만나는것두연락두 안된다구해서 불안했었거든요..
정말 안좋은일이라서 여차하면 헤어질수두 있는상황이였어요..ㅠ.ㅠ
그래두아직까지 잘만나구 예전만큼 오래같이 있지못하지만
일편단심부가 없었으면 어떻게됐을까 생각하니
지금은 행복한거죠..ㅎㅎ
항상 성수스님께 이것저것 많이물어보구 귀찮게 해드렸는데
친절히 답해주시는 스님께두 항상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