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는 태어나 처음으로 연애운이 너무 안좋았지요..

진지하게 만났던 남친들에게 이용당하거나 배신당하거나.. 차이는거에 연속이었죠..

우울증이 심해지고 다른남자 만나도 두렵고 믿기 힘들정도였으니깐요..

그러던중 5월에 친구남편 소개로 한사람을 소개받아 제 마음에 들어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주일후 저는 내내 초조,불안함에 그사람에게 막말로 헤어지자 문자로 보내버렸고..

그사람도 제 실수를 만회하려 빌어도 안받아주더군요..냉정한 사람이었어요..

정말 힘들게 마음 열은사람인데..

저도 그때 미쳤지...참다가 도저히 제가 힘들고 미칠꺼같아..

일주일후 처음엔 성수 스님 귀애심부를 주문하고 그뒤일주일뒤에

무진스님의 귀래심부를 주문하고 자기전 간절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딱 무진스님의 귀래심부 길일날 그사람에게 만나자고 연락이 왔어요!!!

너무 기쁘고 믿어지지않았어요,,그사람은 능력도 좋고 주위에 여자도 많다들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조바심에 막말하다 헤어진거구요...

아무튼 두 스님의 도움으로 정말 남자친구를 만나서 너무 기뻐요~

만나고나서도 제가 얼마나 그사람을 그리워하고 좋아했는지 알겠더라고요..

여러분도 헤어지고 붙잡고 싶은 님이 있음 부처님께 공양한다 생각하시고 그래도 자주는 안되겠지만

스님들의 도음을 받는것도 좋은방법같아요..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이 안정도 되고 편안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