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불과 5일전 여자가 생겼다던 그가... (성수스님 이간부, 총애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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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불과 5일전 여자가 생겼다던 그가... (성수스님 이간부, 총애부 …

별이 9 4087

성수스님께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이건 정말 기적같은 일입니다.

불과 저번주 목욜... 연락없던 그에게 갑자기 전화가 와서

자긴 만나는 여자가 있다고.. 그여자한테 끌린다고.. 그래서 계획했던 이별여행은 못가겠다고 한사람이였습니다.

연락안하고 기다리기만 하던 저에게.. 청천벽력이였습니다. 이미 초공양기도와 인연등, 이간부 등 부적까지 소지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부랴부랴 성수스님께 그날밤 바로 상담을 신청하였습니다.

지금만나는 여자는 마음을 크게 주지않을것이지 걱정말고 이간부 음양과 총애부 음약 부적을 신청하라고 하시더군요. 가지고있는 부적은 이미 효험을 봐서 효험이 조금 떨어질수 있따고. 저는 바로 시키는대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이틀뒤인 토욜. 이날은 신청한 부적을 받은날이였죠.. 어떻게 이렇게 바로 효과가 올수가..

그사람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만나자고 하더군요.

첨 그여자에게 끌리긴 했지만 자꾸 니가 생각나서.. 항상 결정적인순간에 너랑 비교하게 되고.. 너없인 이젠 다른사람은 안되겠다고.. 제가 그렇게 듣고싶던말... 4년동안 그렇게 원했던말.. 그치만 평생 못들을줄알았던말...

결혼하자고 했습니다.. 결혼을...

전 이 현실이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성수스님.. 정말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만나서 구체적으로 결혼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사랑한다고 , 오빠도 마니 노력할거라고 하더군요..

이순간이 아직도 꿈만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성수스님! ㅠ

9 Comments
만남 2011.05.11 19:33  
축하드려요~^^ 너무 부럽네요~~저두 듣고 싶은 그 말 들을 수 있겠죠 ?
행복하세요~^^
두번다시 2011.05.11 23:35  
저랑 아주 많이 비슷하신거 같아요. 제겐 애정이없고 바람기많은 그와의 이별과 재회를 반복하며 기도와 부적들로 안해 본게없이 5년간 기다리고 있습니다.저도 한때는 성공사례에 올리기도 했었는데..ㅠㅠ 긴 기다림에 지쳐가지만 저도 님처럼 사랑받으며 결혼할날이 올거라 믿고 싶네요. 불심을 잃지마시고 이제부터 더 많이 기도하세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로즈마리 2011.05.12 01:59  
결혼하자고 하셨다는 말에 제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할께요 ^^
자이브 2011.05.12 15:40  
너무 좋으시겠어요...밤새 울고 출근도 못했는데...이 글 보니 희망이 생기네요
저도 꼭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김성권 2011.05.12 17:59  
대단허네요 스님도 님도 그사람도 님 이제부터가 진짜 전쟁시작이니까 서로 이해와 노력이 동반되야지만 평생 너는 내운명이었구나라고 생각허면서 아껴주고 잘 살수 있을꺼여요 고난이와도 이겨내면서 잘사삼.
기다림 2011.05.12 22:50  
님 부적 소지하시고 기도 매일 하셨나요? 어떻게 그렇게 딱 연락이 오죠? 신기해요..
이고은 2011.05.13 14:43  
그럼요~! 저도 상상도 못했던일인걸요.. 저는 출근할때나 퇴근할때, 자기전에 중점적으로 기도했던것같아요. 삼실에 앉아서도..생각나면 게속 외웠구요. 스님을 믿고 기도열심히 하시면 꼭 효험이 있으실거예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ㅠ
김가윤 2011.05.16 03:48  
아 너무 좋겟다.. 부러워요
류지연 2011.05.17 20:37  
부럽네요..... 저도 그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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