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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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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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2 20:24
저는 남자친구 감시를 덜하는 편이에요 , 4년을 사귀면서 폰검사 한번 안했고
늘 끼있는 남자친구지만 그러려니 또 저희 사이를 믿는 것도 있었죠
그런데 어느 날 부터는 여자들과도 잘어울리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 그럴수록 저는 제 일에 신경도 못쓰고 흔들리게 되고 , 그러다 스님께 상담을 드렸더니
스님께서 정초에 총애부를 지니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총애부를 신청했습니다 . 그래서인지 쫌 놀다가도 금방 돌아오고
저에게 맘이 변했다거나 그런 조짐은 보이지 않더군요 .
그런데 한편 부적이 약간 중독같다고 할까 .
너무 부적에게 의지를 하고 있는 제 모습이 보였어요 ㅠㅠ
그게 조금 고민이긴 하지만 , 그렇게라도 제 오래된 사랑을 지킬 수 있다면 괜찮다 위안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