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성수스님 귀애심부 + 열애화합부 +진선미부...초공양, 등등...
성수스님 부적이 여러개라...
무진스님 미인부도 잇긴 하지만..
지금.. 제가 느끼기에 가장.. 효엄 보고 잇는 것 같은 부적.. 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구요...
남친이.. 전에 10월말에.. 선봤다고..그여자랑 결혼하겠다고 헤어진 후..
겨우겨우.. 부적쓰고 초공양 하고...해서...
11월 말에 남친 만난이후로..일주일에 1회 연락도 감지덕지..
문자 씹히기 부지기수고요;;;
12월에 통화할때..1월쯤 보자더니..
1월되니 만나자는 말이 없어서..
"1월에 보자더니 안봐?"
"봐야지.. 다담주나 볼까?"
"근데 나 49제 안지났는데 괜찮나?"
"어 그러게 안되겠네.."하고.. 만나자는 이야기가 쏙 들어갓어요..
제입이 방정이지요............
5일동안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성수스님께 상담...
스님이.. 만나는게 할머니도 더 좋아하실꺼라고 하셔서...
고심하다 문자했어요
요약하자면
- 스님께 상담했는데 오빠랑 데이트 하는게 할머니가 더 기뻐하실꺼다... 나 오빠 보고싶다.. 데이트 신청하는거다.. 시간내줄수있냐? -
2시간 기다렸는데 답문이 없더라구요..
원래 문자라는게 보내고 나면 더 불안 초조.. 글차나요?
2시간 기다리다가
"오빠 목소리 듣고 싶은데 전화통화가능해요?"
"지금안되"
"나중에 시간 여유되실때 전화부탁드려요^^"
30분 후에
"지금통화되?"
문자와서 낼름
"네"
했더니 바로 전화왓더라구요..
통화해서.. 만날수 있냐고... 다담주에..
설 전주라 바쁠꺼 같다고...
오빠가 시간된데서 나도 일부러 시간 비운건데...
(잠깐고민하더니)
평일날 일 몰아서 빡세게 하지모.. 시간 낼께
근데 무슨일인데?
"어. 아는 동생이랑 웨딩박람회 가기로 해서 -_-;;;;"
머 저 엉뚱한거야 알고있고.. 지난번에 웨딩박람회 갔다 온거도 알고 잇으니 ㅎㅎㅎ;;;
일단..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무슨요일에 보자고 정한것도 아니지만..
담주에!~~ 드디어~~ 보기로 했습니다.. 2달만이에요~~~ 11월말에 봣으니....
모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못볼 수도 잇긴하지만...
성수스님.. 귀애심부 음양.에..열애화합부.. 그리고 나를 가장 예쁘게 바라봐주는 진선미부 ..그리고 10월 이후로 꾸준히 하고 잇는 초공양 이시너지 효과를 보는건지...
또 이렇게 호들갑 방정 떨다가도.. 진짜 급한일 생겨서 못볼 수도 있지만...
11월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렇고.. 진짜 바쁘고 힘든데.. 저 만나려고..짬 내주는게...
고맙고;; 고마워요.....(요즘 피곤해서 밤 8시만 되면 기절한데요..글구 새벽 3-4시에 일어나서 뒤척여서..피곤하다고 그러더라구요..)
도와주시는 관세음보살님, 신중님, 성수스님.. 넘넘 감사해요 >ㅂ<//// 꺄하하하..
저 싫다던 사람이 이렇게 변한게 어디던가요~~~~~~~ 다른여자랑 선봐서 결혼하겠다던 사람이 ;ㅇ;...
다들... 좋아지실꼬에요~~~~ 진짜루~~~>ㅂ</// 더 좋은 후기 쓸 수 잇도록 노력해볼께요.. 이번에 또 새로운 부적 받앗으니.. 스님 조언대로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제가 이루고자 하는 바 이루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