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공양기도의 가피력
예진맘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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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00:16
올해 6월 남편의 사업부진과 함께 잦아진 남편의 술주정과 폭언으로 하루하루가 힘든 나날이었습니다.금전적으로 힘든것은 제가 공장생활을 해가며 빚은 갚지 못할지언정 그래도 세끼 밥굶지 않고 희망을 가지며 살수 있었지만 남편의 술주정과 폭언은 저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기 싫은 행동이라 아무리 설득해도 그때뿐 사흘이 멀다하고 더욱 심해져만 갔습니다. 딸 아이를 통해 알게된 이 사이트를 통해 스님들과 상담을 하게되었고 지운스님과 성수스님께서 남편의 사업부진에 대한 사업운풀이와 앞으로의 마음자세에 대해 친절하게 상담해 주셨고 두분다 초공양을 올려보기를 권해주셨습니다.마음같아서는 달마사와 강정사에 모두 초공양을 올리고 싶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먼저 강정사에 초공양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초공양을 시작하고 보름 가량이 지나면서 남편의 술주정과 폭언이 눈에띄게 줄어들었습니다.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스님들께서 이야기하신 부처님의 가피력에 대해서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형편이 되는대로 달마사 지운스님에게도 초공양기도를 부탁드릴 생각입니다.스님들의 조언과 정성에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