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믿을수 없는 일!!!!! (성수스님의 귀애심부(음양) + 초공양기도)
아래에 성수스님의 이간부를 쓰고 후기를 남긴 이땡땡 입니다 ㅎㅎ
귀애심부와 초공양기도를 올리고도 꼭 후기를 남기고싶엇는데..
이렇게 쓸수있게되다니... 아직도 이 현실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만큼 오빠는 저에게 아주 냉정했어요...
정말.. 너같은 애랑 결혼을 할까 망설였던 내가 바보였다.. 정말 지긋지긋하다,, 다시는 죽을때까지 안봤음좋겠다,, 제발연락하지마라.. 그동안 만난것도 내가 정이 많아서다... 온갖 못된말을 했었죠..
정말 누가들어도 끝난 사이였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여자도 생겼었구요..(<- 이건 이간부의 신기한 효험으로 해결했습니다 ㅎㅎ )
그여자랑 헤어진뒤에도..그여자얘기를 많이 했었고... 나는 아니라고 몇번이나 확고하게 말했는데..
부적을 쓰고 보름쯤 지나.. 내가 먼저 연락해서 만나게 됐습니다..
근데 그의 태도가.. 조금은 달라져있었습니다. 우선,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들을려고 했죠 (사실 연락해서 나온것도 신기합니다 ㅎ 항상 만나자고하면 연락을 무시하거나 싫다고 했었거든요 )
그리고 사실은 내가 정말 좋다고,, 이렇게 보면 좋은데.. 일부러 거리를 둔거라고..
그리고 주말내내 저랑 계속 같이 있고싶다고 했고,, 많은 얘기끝에
서로의 시간을 조금 더 가진후에 저와 결혼할수도 있을거라는 대답을 얻었습니다!!
이건정말... 오빠입에서 그런얘기가 나오는건.. 제친구들한테 말해도 있을수없는 일이라고 말했고
저도 지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더욱더 신기한건 성수스님께 물어본 후 그사람의 소지품과 같이 부적을 놔두면 효험이 훨씬 크다길래 같이있을때 몰래 머리카락을 주워서 같이 놔뒀습니다. 그뒤부터의 그의 갑작스러운행동의 변화는.. 제친구들한테 말하니,, 다들 갑자기 어떻게 그렇게 변하냐는 반응이였습니다!! 마치 연애초기에 열렬히 사랑했던 때로 돌아간것같았습니다!! 지금은 시간을 두고있는 과정인데.. 내년초 다시 만나서 확실히 결혼을할지 서로 결정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성수스님.. 진짜 이건... 저한텐 믿을수 없는 , 상상할수도 없었던 일이였습니다.
얼마나 나에게 차갑게 대하던 오빠였는데...
앞으로 서로 시간을 가지는 동안 더욱더 기도도 열심히 해서 꼭 내년초 결혼하게 되는 후기를 올릴게요~ ㅎㅎ 성수스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