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 호신불
기도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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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3 15:10
오빠가 바람핀다는걸 알고..그여자 번호를 알아내서 전화를 알고 싸우게 되었습니다..
오빠는 오히려 그 여자편을 들면서 저에게 이별을 통보하였지요..
성수스님께서는 오빠가 도화살이 너무 심하다고 하셨구요..
저한테도 안 좋은 살들이 많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강정사에 저와 오빠의 1년 호신불 봉안을 올렸지요..
호신불봉안이 올라가는 당일날 오빠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오빠는 그여자한테 왜 전화했냐고 하면서 화를 내더라구요..그리고 절 찾아왔습니다..
오빠는 화를 내고 욕을 하고 전 그저 맘속으로 진언들을 외우고..
다 내잘못이다..내가 못나서이다..라고 했죠..
오빠는 그렇게 화만 냈고..그러다 화가 좀 가라앉더니 조용히 얘기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그냥 몇시간동안 아무말도 하지 않고 술만 마셨습니다..
그렇게 술기운이 좀 올라와서 오빠가 딱 한마디 하더라구요..
우리 생각할 시간을 갖자..나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라고요..
그동안 우린 오랜기간을 연애를 했고..결혼차 인사를 오면서 부모님들과 틀어졌었거든요..
그 이후부터 오빠가 달라지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렇게 우리는 서로 생각중입니다..
호신불봉안때문에 그나마 크게 싸우지 않고 영영 이별을 하지 않게된것 같아요..
우선 제일도 매번 사고가 크게 일어나고 구설수가 일어날듯 하면서 크게 일어나지 않은게..
다 호신불봉안을 해서인것 같아요..
관세음보살님께 오늘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