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일편단심부와, 열애흡심부 후기 올렸었는데,

글솜씨가 없어서 글로 자세히 어떻게 표현할진 모르겠으나..ㅠㅠ
여전히 효과는 똑똑히 보고있답니다.^^(작성자 ^^ 같으니 보세요!)

쓴글 외에도 효험에 대해선 할말이 많지만...아 정말 동영상으로 찍고싶을정도에요 ㅋㅋㅋㅋ

싸워두 전처럼 크게는 안싸우구요, 전에는 싸우기만 하면

나가라 니집으로 가라 하던사람이 이번에두 직접적으론아니지만 간접적으로

나가란식으로 말하더군요..그래서 진짜 짐 한 두개 챙기니 죽여버리기전에 짐다시내려놓으라구..ㄷㄷㅎㅎ
말은 험하지만 정말 애교있고 좋은사람이랍니다.^^

부적받고 나서 망나니에서 양반이됐어요

하지만 요즘..!!!!!!남자친구가 예전에 접었던 도박에 다시빠져 저에게 신경을 못쓰는것같아 서운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즘몸도 아프고 여러가지 신경쓰는게 많아져서 그런지 아무리 기도해도 마음이 비워지지 않네요..

기도를 게으리 해서 그런것같습니다... 이미 효험을 보고나니..왜..사람심리가 그러잖슴까..ㅠㅠ

그래서 또 사이가 불안불안해져, 부적을 상담받고 나서 신중옹호일심부와 신중옹호흡심부를 주문하였습니다.

2주정도 됬는데요..자꾸 몸핑계를 대는게 아니구.. 요즘 몸이 정말안좋았거든요..마음도 몸도 힘들고 하니

이번엔 기도하는 횟수도 전보다 훨~씬 줄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만 계속하게되구요...
삶의 의욕조차 없었습니다.. 밥도 안먹고 물만먹었구요 신경안정제와 수면제 없으면 잠도
못잘정도로 남자친구나 뭐..여러가지 때문에 스트레스 무진장많이 받았었거든요..
그러자 남자친구가 제발 밥좀먹으라며 숟가락 들고 쫓아다니기도 하고 뭐먹으러 가자고해도 안가고
누워만 있었어요.. 몸무게도 7kg나 줄을정도였어요..
이땐 너 이러다 죽는다고 제발 먹으라고 먹으라고해도 그럼걍죽으면되지모 이 한마디에 싸우고
말도 안했습니다.... 제가 문제였네요... 일간다고 횡하고 나가버리더군요

그러다

무튼.. 낮3시쯤에 잠에 들었습니다.. 밤을새고나서야..

신기하게 꿈을꿧는데요.. 꿈속에서 성수스님 만났습니다..^^

그런데...절 마구 꾸짖으셨어요..그러고나서 성수스님의 음경소리가 계속 반복해서 들렸구요.

시야엔 부처님의 여러 석상이 자꾸 겹쳐보였습니다......

그러다 잠이깻어요.. 바로 그때..!!!!!!!!!

눈이뜨자마자 남자친구한테 전화왔어요.;;

배 안고프냐고......먼저 물어보다가 가게있던남자친구가 절 보러 오더라구요 집에

그러자 하는말이

요즘신경못써줘서 저한테 많이 미안하다고..앞으로 잘하겠다며 지켜봐주래요..와..이런말은 처음들었어요..^^

사과하면서 안마해주다가 드라브도 시켜주구요.

저 웃겨주려구 그 무뚝뚝한 남자가 춤춰주구 노래불러주구... ㅎㅎ

그리구 저 먹고싶은거 다 사줬어요.. 스트레스만 받던 요즘 최고의 날이였네요.

어제는 아프다니까 24시 약국까지 찾아가 진통제며 먹을거며 잔뜩사자궜어요^^

(예전같았으면 병원갔다와 다섯글자가 땡이였던 사람이였죠ㅎㅎㅎㅎ)

그런데 자꾸 꿈내용이 생각나네요

이틀지난 지금 글쓰고있는데도 너무나도 생생하고 소름끼칠정도에요...

왜..부처님께서는 저희가 누가 궂이 말을 하지 않아도, 저희 마음을 다 안다구 하시잖아요^^

아마도 요즘 기도도 너무게으리 하고., 부정적인 생각만하고., 부적에만 의지하려하니

꿈속에서 부처님과 스님께서 아마 저에게 경고를 주신것같습니다.혼이날만하죠ㅠㅠ

그 꿈꾸고 나서 뻐근했던 몸도 신경도 이젠 정말 시원해졌습니다.

너무 신기하네요 계속 생각이 나서 잠도 안자고 글쓰러왔어요..ㅎㅎ

이글 읽으신 분들.. 정말 기도 열심히하세요....

열심히 마음속에서 우러러 성심성의껏 한 기도..절대 배신하지 않아요.

제 남자친구 다른사람들이 알아볼만큼 180도 완전히 변했어요. 제가 위에서 말했드랬죠~망나니에서 양반으로 변했다구..ㅎㅎ전 집지키는 개에서 공주님대접받고있어요 ㅋㅋ

저도 정성들여 부적써주신 성수스님과 , 부처님생각하며 간절히..정말 간절히 마음속으로 기도했어요 ... 항상

역시 결과는 배신하지 않더라구요절대..!경험상 장담합니다..

사랑에 지치고 힘드신분들... 제 글 보시고 희망을 갖으세요. .. 열심히...다른생각 일체 하지 마시구.

기도!!!!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기도하세요 그리고 스님께서 정성들여써주신 부적을 믿으세요^^

마지막으로 스님..진심으로 반성하겠습니다..자꾸 눈물이나네요
여러번 상담할때마다 늘 절 이해해주시며 많은힘이 되어 주셨는데., 정작 전 안좋은생각만 하고있었네요..
꿈속에서나마 제게 희망을 주셨음으로 이번에 깨닳은게 많습니다..
이제 정신차리고 첫 마음대로 오직 기도에만 전념하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아무리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나가겠습니다.
부처님 성수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 컴퓨터앞에서 절이라두 하고싶은심정이에요..ㅎ

여러분들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