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은 아니지만.. 기분 탓일수도 잇지만 신기하고 기뻐서 글남겨요^^

얼마전에 관세음보살 호신불과 함께 인기부를 신청하고 길일을 받앗죠

길일에 세명의 남자에게 연락이 오더군요.ㅋㅋ

나에게 전혀 관심없는줄 알앗던.. 심지어는 내 친구에게 관심잇는줄 알앗던 그 사람이 나와 잘 해보고 싶다며..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인기부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어제는 운명등을 밝혓습니다. 취업도 안되고 저의집 일도 잇고 애정문제도 잇어서요

호신불 모실때도 비슷한 소원을 올렷지만 더 잘되라고 기원하며 신청하엿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운명등을 밝히기로 한 날이구요

아침에 자고잇는데 엄마가 깨우십니다.

아빠 친구분이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신데 제가 사는곳은 동네가 작아서 초등학교도 얼마없지만 교장들끼린 다들 아신다네요. 그래서 집가까운 초등학교에 도서관 도우미가 필요한데 해보라고

헉.... 일어나자마자 운명등 생각이 나더군요

비록 한달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이지만 6개월 정도 쉬면서 이러적은 처음이라.. 전에 6개월 쉬엇을 땐 정말 쉬기만 햇거든요.ㅋㅋㅋㅋ

방금 이력서 제출하고 왓습니다. 학교가 작고 시골에 지원자도 없고 아버지 친구분이시라.ㅋㅋㅋ 됫다고 보는게맞겟죠 월요일에 연락 주신다네요

알바지만 그래도 넋놓고 놀고잇는거 보단 얼마라도 버는게 낫죠.ㅋㅋㅋ

너무 신나고 신기하고.. 성수스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취직도 애정문제도 다다 잘 풀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