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님... 너무 많이 추워져서 뭐라 인사를 드려야하는지... 건강하신지요...

여기 천안은 징그럽게 춥답니다.ㅋㅋ

스님께서 정성스레 밝혀주신 연인등때문인지 요즘 저희애인과 저는 살맛나게 재미나게 지내고있답니다.

사진으로 잘간직하구 자주 들여다보고 속으로 기도도 올리구요...

아가를 간절히 원하시는 마음이 전달 되어서인지 요즘은 태몽꿈을 아주 퍼레이드로 꾸고있답니다.

하루는 두꺼비 하루는 호랑이 하루는 코끼리...

전부 집채 만한것들만 나와서 악몽이겠거니... 하고 돌아서 생각해보면 태몽같아서

괜시리 뿌듯하고 행복하게 지내고있어요. 스님^^ 감사합니다. 곧 세식구 되어서 스님찾아뵐수 있도록

간절한 기도 부탁드릴께요~(너무 염치없어서 죄송합니다.ㅠ.ㅠ)

건강하고 복된날들로만 가득하세요 스님...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