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스님 인연부
행복이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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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22:51
성수스님 인연부 쓴지 1년이 거의 다 되어갑니다.
저는 원래 불교고 절에 다니는걸 좋아하지만 부적에는 큰믿음과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호기심만 조금있었어요. 그러다 인연부를 쓰게된 계기는 좋은인연을 만나고 싶은마음도 있었지만..
그보다 부적쓰던 시기.. (즉 2010년 후반기~2011년 초반) 가 정말 남자문제로 힘들었습니다.
유독 그당시 남자가 계속적으로 꼬였고, 길가다가도 좋다고 말을걸고, 어딜가나 남자가 계속꼬였는데..
문제는 좋은인연보단 겉모습은 멀쩡하고 화려하지만 속은 올바르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꼬였고..
속상한 일이 많이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부적을 찾던중 인연부를 하게되었는데,, 신기했던건 정리하지 못했던 인연들이 자연스럽게 정리되었습
니다. (물론 인연부가 사람정리하는 부적은 아니지만 인연이 아닌사람을 자연스레 떨어져나가게 해준효과가 있었
던거 같아요) 그리고 부적을 지니고 있던 2011년 한해를 돌아보면 아직 제가 이사람이다~ 하고 확신하는 인연
을 만난건아니지만 작년에 만났거나 하는 사람들은 다 성실하고 착한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좋은인연이 곧 나타날것도 같구요..^^ 부처님께 의지하며 사는 저에게 부적은 용기와 희망을 더해준것 같습니
다. 좋은소식 생기면 또 올릴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