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장 행복한 일 중 하나가  여기 스님들 만난 일입니다.특히 성수스님과 무진스님 덕산스님 감사드립니다.

잘풀리지않은 일들을 잘 풀리게 하고 아무 탈없이 지내온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성수스님의 초공양기도는  끊을 수 없는 호신의 기도가 되어버렸습니다.

학원 아이들,부모님들에 휩싸여 힘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였고 포기하고 싶고 도움을 청하고 싶은 마음 간절할 때마다 스님들을 찾았습니다.

효염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일들이 찾아 올때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싹 사라집니다.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 뭔소리냐 하겠지만 겪어본 저로서는 이제 믿지 않을 수 없어요..초공양 기도,운명등,호신불 등을 하면서 소원성취진언과 광명진언을 같이 외우면서 하루를 시작하니

늘 보살핌을 받는 느낌이 들고 물론 늘 재정이 곤란하지만 금전으로는 따지지 못할만큼 많은 가피를 받았기 때문에 행복하고 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작년에 제일 좋은 일은 스님의 초공양기도와 호신불로 천생베필감을 만난겁니다.

어쩜 제가 바라고 바라였던 그런 이성을 만날 수 있는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지금은 양가 인사 다 드리고 결혼 날짜만 잡으면 됩니다. 작년 초만 해도 내가 결혼은 할 수 있는지 어떤 남자가 평생 내짝이 될런지 궁금하고 불안하고,우울하고, 죽을 것같았는데 저를 위해서 늘 기도해 주신 성수스님 덕분에 모든 일이 잘 풀렸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 저 이제 결혼도  할 수 있어요~

집안에 언니 형부 동생도 여기 스님들 믿고 의논하고 의지합니다. 모두 행복한 모습입니다.

여기 스님들과 인연이 되신 모든 분들도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도 할게요~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