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부
아나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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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8 23:04
작년 가을에 전직장에서 계약 만료로 퇴사하게 되었어요.
나이도 있고해서 취업 걱정에 계속 글을 남겼는데 성수스님께서 공명부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초공양도 하면 좋다고 하셨는데 퇴사하다보니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공명부 하나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치만 생각보다 취업이 잘 되지않아 걱정이 많고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언제쯤 취직되냐고 계속 게시판으로 글을 남겼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 마음을 비우고 지내게 되었는데 그때쯤 이전에 떨어진줄만 알았던 자리에서 출근하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인터뷰를 하였지만 결국엔 제가 적임자라고 판단을 하였고, 전직장에서도 좋게 평가해주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 오고나서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제가 능력있다고 소문이 났네요.
절 바라보는 시선이 좋은 회사 잘다니는 걸로 평가하고 있더라구요.
하는 업무도 예전보다 비중있는 일을 맡게 되기도 했구요.
지나고보니 아마도 공명부 덕을 보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적을 지니고 소원이 성취되는 순간은 마음을 비울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