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의 효험으로
성불하세요.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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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30 22:19
안녕하세요.
마이템플을 우연히 알게된 이후에 지금껏 힘들거나 잘 안풀리는 일이 있을 때마다 도움을 얻고 합니다.
여기 계신 스님들 모두 법력이 뛰어난 분들일 뿐 아니라, 108번뇌로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미천한 중생인 저를
항상 측은히 여기셔서 좋은 말씀으로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부적의 효과보다는 사실 스님의 말씀 한마디가
오히려 저에게는 피가되고 살이되더라구요.
1. 부적
제일 먼저 이 곳을 알게 된 계기가 부적이었습니다. 남자친구 문제로 지운스님께 달마부적을 처방 받았습니다.
오래동안 남자와 인연이 없어 고민했었는데, 지운스님께서 부적을 처방해 주시면서 곧 생긴다고 하셨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한달 뒤에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이후 무진스님과 성수스님께도 직장사업 문제로 부적을 처방받았는데
그때마다 제가 매우 걱정했던 부분이 잘 해결되거나 무사히 넘겼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적이 도착하면 그 날은 매우 몸가짐을 조심히 하였고, 부적 역시 매우 소중히 다뤘습니다.
부적을 항상 머리속에 그리며, 소원이 이루어질꺼라고 확신하였습니다. 또한 지갑 속 부적을 누가 볼까봐, 지갑 역시 남들 앞에 함부로 내놓지 않았습니다. 제가 느끼는 것은 부적은 마치 넘어졌을때 바르는 반창고 갔더라구요.
즉시 처방이 가능하고, 당장 가장 아픈곳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것 같았습니다.
2. 100일 초공양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들 중에서 좀 더 정성을 들여야 하거나, 길게 봐야 하는 사안들이 몇 있었는데 100일 초공양을 같이 진행해보니, 효과가 더욱 빛나는 것 같았습니다. 100일 초공양이 진행되는 동안 남에게 나쁜말을 하거나, 혹은 해를 입히지 않도록 저 역시 몸가짐이나 마음가짐을 조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100일 초공양이 진행되는 동안 동영상 파일을 보면서 108배를 하면 좋다고 하던데, 저는 100일은 채울 자신이 없어서 7일간 진행했습니다. ^^: 100일 초공양을 진행하면서 제 마음에도 빛줄기가 들어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100일 초공양은 100일동안 부처님의 가피가 알알히 쌓여100일이 지난뒤에 커다랗고 단단한 열매처럼 맺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직접 절에 찾아 가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동영상을 매일 보면서 간절히 기도하면 마음이 전달되겠지요?
3. 사찰행사
불자이다보니 보시한다는 생각으로 사찰에서 진행하는 기도에 동참하였습니다.
각 사찰마다 진행되는 기도들에 동참해보니 영험한 기운이 작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본인의 마음이 가장 끌리는
기도에 꾸준히 동참하면 오히려 공덕이 쌓여 부적이나 100일 초공양보다 더 큰 효험을 볼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여러 스님들을 통해 부적의 효험도 많이 체험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건 결국 제 마음가짐이더라구요.
절실히 믿고 확신하는 마음이 부적을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 곳 스님들의 따스한 말씀 한마디로 인해 번잡한 생각들이 깔끔히 사라져서 스님들께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기 계시는 모든 법우님들, 성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