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은 두번 구입했습니다. 작년엔 성수스님의 인연부를 가지고 있었고 인연부를 구입하게 된계기는 좋은인연을 만나고 싶었던 마음도 있지만 그보다 작년에 안좋은인연이 원하지도 않는인연들이 자꾸 제 삶에 얽히게 되고 꼬이면서 상처받고 가슴아파서 좋은인연들을 만나고싶었습니다. 그리고 부적을 지니고 기도를 하면서 제가 정리하고 싶었던 인연들과 자연스럽게 멀어짐으로써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후로는 자연스럽게 좋은사람들이 제 인생에 더 꼬였던거 같네요. 그리고 올해는 무진스님의 숫나비부를 구입하였습니다. 이성과 재물을끌어 들인다고 하던데..전 프리랜서인데 올해 돈이 끊이지 않게 들어왔으며 소개팅도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부적쓰기 전에도 소개팅이 아예안들어오고 그런건아니지만 부적의 힘인지 소개팅뿐아니라 남자들이 관심도 더 많이 가지고 고백도 많이받았습니다. 작년에 안좋은 인연들때문에 상처받았다면 올해는 너무나 진실되고 착하고 성실하고 좋은사람들이 인생에 많이꼬이고 절 많이 좋아해주고 진심으로 대해주고.. 주위에서도 넌 남자복이 넘쳐~라고 부러워할정도로.. 흐름이 바뀌었다고나 할까요? 그전엔 그렇지 않았던거 같은데^^; 저는 부적 맹신자는 아닙니다. 부적있다고 모든일이 다 100%내뜻데로 되고 소원이 바로 이뤄지고.. 그런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확실한건 부적을 지니면서 부처님께 더 기도하게 되고 더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게 되고 내면적으로 성숙하기위해 노력하고 기도하다보니 확실히 운의 흐름이 변한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처님께 감사하고 스님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정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