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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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13:53
먾은분들이 애정문제로 고민을 하시고 도움을 많이 받으셨지만, 저는아이문제로
정말 꿈같은 경험을 했습니다..아직도 그당시가 꿈처럼 회상이되고 기쁨과 놀라움이 다시한번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
제아이는 자폐아입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특수학교 진학을 앞두고 잇엇는데
경쟁률이 치열하여 당첨이 안되면 일반중학교에 가야할상황이었지요...아이를 위해서 무조건
원하는 특수학교에 입학시키고 싶었으나 당첨이 안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함에 거의 추첨 한달전부터 잠도
제대로 못잔거같애요.. 그러나 혼자 고민말고 스님께 상담드려보자 싶어 상담을 드리고
초공양 백일과 당첨부 음양 으로 3세트 를 하면 좋다 하시어 그렇게 했습니다
날짜도 빠듯하게 추첨 당일 오전에 부적을 받았어요,,,부적을 손에 꼭 쥐고 추첨장소로 갔지요
많은 부모들이 저와같은 심정으로 모여있었습니다..
30분의 시간이 30년처럼 느껴지고 입안이 타들어가는 그런심정으로 주머니에 든부적을 꼭쥔채
부처님 도와주세요...아이에게 가피를 내려주세요..속으로 간절히 간절히 빌었습니다..
제추첨 번호는 20번이었고 여덟명정도가 공을 뽑아 추첨에서 합격 불합격이 결정되는데...
정말 희한하게도... 제앞에서 탈락이 여덟명이 다나와버렸습니다....
심장이 오그라드는 그추첨과정도 저는 경험하지 않고 바로 자동 합격이 된셈이지요...
추첨시간이 다지나고.. 너무 놀랍고 신기하고 감사하여.. 같이 합격한 부모들과 끌어안고 많이
울었던것같습니다...정말로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조....
지금 아이는 학교에 입학해 선생님들의 이쁨을 많이 받으면서 잘적응하고 잘다니고 있답니다...
저역시도 가정문제로 신랑과의 문제로 앞전에 스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요번 아이문제는
정말로 너무감격스러워 잊을수없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시듯..애정문제도 또다른문제도 혼자끌어안고 고민하기보다는 힘들때
내힘만으로 해결되지 얺을때는 용기내시어 스님과 상담해보시고 해결점을 찾는것이 큰위로도 좋은결과도
가져온다고 생각됩니다...모두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