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넘게 만나오다 내년결혼을 앞두고 파혼이별통보를 받고
힘들어하다 헤어진지 2주만에 스님께 귀애심부와 호리살소멸부
그리고 초공양기도를 올리게 되었고 부적은 토요일이 길일이라
그날 제작되었고 아직 받기도전인데...
17일 초공양기도 첫시작일이였는데...
간절히 바라던 그사람이 돌아왔습니다
어제 밤에 제가전화를 받지않자 온가족에게 전화를걸고 새벽에
절보러 한걸음에 달려와준 그사람...
보고싶었다며 너없인 못살것 같다며 사랑한다 말하며 잘못
했다 용서해달라 울던 그사람...
마음아파 한참을 둘이 같이 울었습니다
내년 결혼을 생각하고있지만 환경여건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간절한마음으로 기도할때마다 한참을 울었습니다
저몰래 저를보러 회사에도와서 저를 보고 가곤 했다네요
제카톡 프로필을 매일체크까지하구요
저를 이렇게까지 사랑하는지 몰랐습니다...
이젠 그사람을 믿고 이해하며 이쁘게 사랑하고 결혼할겁니다
스님께서 절대먼저 연락하지 말라셨는데 효과가 있었습니다
저보고 연락한통 안해 마음이 불안했다네요...
성수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다 스님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젠 스님을 믿고 따를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