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극심한 고통으로 힘든 나날들을 보낸저는 유일하게 기댈 사람이 성수스님 뿐 이었습니다

바쁘시고 또 많은 분의 상담과 기도 부적 등의 업무를 하시느라  힘이 드실텐데도

늘 아버지 같이 따듯하고 자상한 말씀과 함께

죽을 것같이 힘든 고통도 함께 나눠 주신 분이 성수스님 이셨습니다

인생의 삶이란게 늘 한고비를 넘기면 또 한고비가 찾아 오는것 같습니다..

힘든 상황은 벗어 났으나 ..

 마음적으로 계속 불안한 저 자신을 위해

또

아이가 새 학년이 올라가는데 늘 친구문제때문에 힘들어 해서

1월달에 먼저 초공양기도를 신청을 하였습니다

기도 내용은 제 마음적 안정과 함께 아이의 친구와 선생님 부디 좋은 사람 만나 1년동안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게 해달라는 거였습니다

2달이 흐른뒤.. 3월 초에  새학년이 되어 반배정과 함께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둥...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실 학교전제에서 각반에 두명씩 약 10명정도 정말 정말 되고 싶지 않은 애들이 있으니

그 애들과는 절대 되게 해달라하지 말라고 부처님께 말해 달라고 딸아이가 저에게 말했엇는데..

사실 확률적으로 힘든부분이잖아요 ..ㅜ.ㅜ

하지만 스님과 부처님을 믿었습니다

결론은 9명 다 제끼고 딱 한명 마음에 안든애가 같은반이 되었고

반전으로..그 아이와 지금은 절친이 되어 다행이 아직까진 무사이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 역시 제일 좋다고 소문난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고 학급임원도 하게 되어 지금 충실히 학교생활을

임하고 잇습니다..

저역시도 마음의 평안을 찾으려 계속 노력중이구요...

인간의 노력으로 안되는 일들이 참 많이 잇는데 그때마다 자연스레 이곳에 와서

상담하고 위로 받게 되는것 ㅅ같습니다..

물론 모든일을 100프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수는 없지만..

그때그때 마다 최악의 상황이 되지 않고.. 잘 흘러 갈수 잇도록 해주는것 같습니다..

여기 오신 분들 다들 힘들고 답답하고 일이 잘 안풀려서 간절한 마음에 들어 오시고 성공사례 읽으실텐데요

제가 남긴 이 글이 아주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원하시는 소원성취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