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부적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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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13:28
마템여러분
저를 너무 불편하게 하는 사람때문에 밤잠 설치고 힘들며
정말 힘든 나날을 계속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 상황을 그만하고자 스님께 상담하였는데 추천해주신 부적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너무 경제적으로도 힘들때여서 고민만 반복되게 하는 중
어떻게 해서든 꼭 쓰고 싶어서 썼네요.
부적쓰기전 스님께서 추천해주셨던 부적을 사진상으로 봐서 그런건진 몰라도 부적 받았을 때 강한 기운을 느꼈고
아무래도 여러가지 부적의 기운으로 잘되겠지 하고 좋게 생각하려고 하고 있었어요.
계속 봐야하고 고통스럽고 부적 쓴다고 바로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이루기까지 마음이 여러번 무너졌습니다.
상대가 여러가지로 저를 수렁에 빠뜨리고 주변 사람들까지 저와 등지게 하며
없던 일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저를 우습게 했던 것 생각하면 너무 억울했죠.
내가 너무 잘해줘서 나를 우습게 본건가 아니면 저사람과 내가 나쁜 인연이었는가...등등
거의 포기한 상태였고 자존심은 바닥까지 갔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저 이 상황이 빨리 정리되길 기도하며 보내었는데
제가 그 집단을 자연스레 나올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어 거길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너무 힘들었고 드라마틱하게 바로 이루어진 건 아니지만 어떻게 하면 인연을 정리할 수 있는지
현실적인 상황을 만들게 되었고 지금은 거길 벗어났네요.
힘들었지만 지혜와 용기로 버텼고 좋은 상황으로 나올 수 있었네요.
성수스님께 감사드리고 힘들일이 있어도 속상해만 하지않고 마음으로 기도하고 버텼기에 빨리 이루어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