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나야 알게 되는 것들이 있나봅니다

지나고 나니 얼마나 총애받았고 그 사람이 저를 위해

평소에 절댜 하지 않았던 행동들까지 했었는지

싸운 것도 다 저를 좋아해서 였던걸

이제 깨닫네요 그래서... 스님들이 내려주신 부적이

효험이 있었다는 것도 지나고나서야 아는 거 같습니다

지나고 내가 무얼 주문했었드라 구경하다가

효험 안 본 부적이 없는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의 힘이 얼마나 센걸까요?

수행하신 법력으로 중생을 도와주시는 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