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화합부를 신청하고 나서

원래 선물같은거 하지도 않는 사람인데 부적 받은날 갑자기

선물을 해주고

계속 권태기 같이 쎄한 느낌 들게 하면서 사람 불안하게 해서

연인 화합부를 신청하게 되엇는데

그거 받고 나서는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한달뒤 다시 연인합심부를 신청하게 되었느데

부적을 받을때마다 항상 이벤트라던지 기분좋게 해주는게 있더라고요

달달했던 그때로 돌아가는것 같아 행복해지고요

근데 한 사람에게만  목숨걸고   그 사람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쓰고 그러는게 자존감 떨어지는일 같고

열도 받고 해서 2달뒤에 숫나비부를 신청을 해서

나도 너 말고도 인기 많다 뭔가 보여줄려 신청을 한건데

회사 사람들이 갑자기 엄청 잘해주는것도 모자라 계속 저녁약속 잡게 되고

술 약속 잡게 되고 정말 꽃한데 나비가 달려오듯 그러더라고요 ㅎㅎ

정말 신기하죠? 그때 당시엔 제가 돈이 없어서 숫나비부를 양의 부적만 햇엇는데

지금 생각하니 음의 부적도 같이 소질할깔 그랬나 후회도 되네요

스님 감사드립니다 사랑때문에 힘드신 분들 모두다 이쁜 사랑 하셨으면 좋겠습니다